햇살협동조합 태양광 사기, 태양앤부자

 한동안 네이버 지식인에 '태양앤부자 사기'라는 이슈가 떠 올랐다.

그래서 집단 소송하고 난리가 났던데,,,

어떤 식으로 사기를 쳐야 영업을 잘 할지 궁금하여 홈페이지나 기타 자료들을 염탐 해 보았다.

일반인들의 사용후기,

폰트에서부터 느껴지는 저렴하고도 그럴싸한 홈페이지 등이 있었다.

더 심층적으로 보자!

사업구도부터 뭔가 그럴싸~하게 홈페이지를 만들어놨는데,

투자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설명 해 놓았고,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와... 이걸... 속는다고?

왜????

내가 직접 하면 되잖아???

사실, 마음만 먹으면, 태양광 사업구도부터, pf, 인허가 등 모든 것을

혼자서 진행이 가능하기에 더욱 드는 생각인 줄은 모르나,

투자 가치를 전혀 못 느꼈다.

1. 조잡한 설명 : 나보다 더 모르는 것 같은데?

2. 매일 이자를 준다고? 왜??? 대체 어떤 식으로 발전 계약을 맺어야 그렇게 되는거임??? 아님 자체 비용으로 충당한다는 건가???

3. 하고 싶어도 땅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이 태양광 현실인데, 이 것을 남을 위해 개고생해서 찾은 땅을 분양을 한다고??? 그것도 조합원 형태로??? 왜????

4. 특히나 요즘 출력제한이나 rec 폐지다 말 많은데, 뒷감당 어예 할려고??

5. 적당한 땅만 있으면, 길바닥에 널린게 5~6% pf인데, 그만큼 확실한 것이 태양광인데, 왜 굳이 나눠먹어야 하냐고....

등의 여러가지 이유다.

즉, 사기 홈페이지 설명 말마따나 확실한 사업인데, 내가 pf를 못 일으킬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신재생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에 1차 관문이 쉽게 열리니,

먼저 입성 후 일반인들을 캐스팅하여 그럴싸한 유튜브를 틀어주면 끝이다.

차라리 글로 정성스럽게 썼으면, 곱씹어가며, 읽어봤을텐데,

영상으로 휙 휙 지나가니, 머리에 바로 박히고,

그렇게 스리슬쩍 넘어가는 것이다.

사기... 별거 없네...

그래서 사실, 

유튜브로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대부분 직접 찾아가면 실망한다.

특히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기다릴 가치가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 없다.

배고플 때 제 때 먹는 싸구려 볶음밥이 

몇 시간씩 기다려 먹는 약간 더 맛있을 수도 있는 요리보다 백배 더 낫다.

일반인들은 본인이 태양광 사업을 다 먹을 거 아니라면,

돈 몇푼에 발전주가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나 같은 사람이야, 

투자 해서 실패해서 그 사람이 도망가도,

분명 땅이나 일부 재산에 채권이나 하다 못 해 지분으로 묶어났을 것이고,

땅만 있다면, 막힌 부분 해소 해서, 풀어 나갈 자신이 있는데,

것도 아니고, 정말 믿을 사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태양광... 땅 위에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엄청 귀찮다.

유명 대기업도, 담당공무원 바뀌었다고 허가 내 주니, 마니,

동네 주민들 이용, 시위 하니, 마니, 난리를 치던데,,,

그걸 하나 해결 못 하나? 싶기는 하지만,

일반인은 더 어렵지 아니할까?

특히나 영상으로 구라치는 것들은 믿지 마라.

어느 회사 슬로건이 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그 흔한 슬로건들...

그곳은 안전하지 않고, 위험한 곳이라는 의미다.

즉, 일반인 후기를, 

심지어 영상으로까지 해서 보여준다는 것은

"내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사기를 치는데, 빨리 안 속아?

네들이 빨리 속아서 큰 돈이 모여야, 출연자들 용돈도 주고, 먹튀하지!" 라는 의미다.

큰 예로?

더불어 민주당과 이재명이 있지 않은가!

뻔히 영상으로,

- 나 골프친 적 없다!

- 국토부 협박 받아, 대장동 인허가를 내준 것이다!

라고 영상이 있는데도!

6만 페이지를 읽지 않았다고, 도리어 범죄자가 대법원 판사를 죽이느니, 마느니 하고 있지 않은가?

분명 영상이 있는데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우기면,

집권 야당이 그렇다면, 그렇게 되는, 

볼품 없는 것이 영상과 사진이다.

그래도 양심이 찔렸는지,

민주, 7일 행안위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 개정안 처리

이제는 대놓고 구라를 치겠다고,

공식적으로 사기를 치겠다고 법을 개정 하고 있지만,

유튜브 맛집, 일반인 후기는 분명 믿을 것이 못 된다.

이런 큰 사기조차도 당하는 것이 현실인데,

태양광에 대한 아무 지식 없이 뛰어든다는 것은,

나 스스로 보이스피싱범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다른 예로는 김문수가 경선 때 

나 당선 되면, 한덕수를 찾아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단일화 하겠다 영상으로 구라를 친 것인데,

지금은 어찌 하고 있는가?

김문수 “후보 등록 생각도 없는 분을 누가 끌어냈나…합의 없어”

이재명하고 너하고 다를게 무에 있나?

부디 독립군 의병장 후손답게 절개를 가지기 바란다. 추잡게 놀지 말고.

신의를 한번 잃으면, 누가 그 사람에게 힘을 빌려주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