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서 드디어 삼성으로... 갤럭시 s20 plus 사용기, 그리고 혁신적인 폰 전망

 이제와서 왠 갤럭시 s20라고 하겠지만...

본디 LG G7을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여튼 처음에 스마트폰은 정말 혁신이였다.

그만큼 부족한 면도 많았기에 어떻게 커스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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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한 것도 즐거움이였다.

하지만 요즘은... 핫바형태가 완성되는 형국이라...

바뀌어도 그닥 감흥은 없다.

물론 더 큰 화면, 더 큰 메모리 용량, 빠릿한 반응 마지막으로 여러 외부기기와의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분명 좋아졌다.

하지만 전화기로서는 그닥... 크게 바뀐 것이 없다.

특히나 엘지는 쉽게 되는데, 왜 삼성은 안 되지?라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노티피케이션, 다른 말로 알림창이 있는데,

요즘은 배경화면에 따라 글자 색깔을 자동으로 바꿔주기는 하는데,

삼성은 부적합(?)하게 색깔을 배치한다.

이럴 때는 차라리 수동으로 바꾸게끔 했으면 하는데,,,

아쉽다.

또 지문인식....

이 것을 굳이 화면에 할 필요가 있을까?

사용전에는 화면에 지문이 남으면, 보안에 더 안 좋은가 싶기는 했는데,

막상 사용해도 지문이 남지 않아 정말 많이 발전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인식률에서는 별도로 지문인식 장치가 있는 것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나 손가락이 건조하면 이러한 형상이 두드러지는데,

반대로 물이 묻으면, 오히려 인식률이 더 좋다는 것이다.

사실, 지문인식률은 시간이 지남에 더 높아지고 있지만,

처음에는 조금 불편했다.

지문 인식하는 위치도 전체화면이 아닌, 일부 area로 제한 되 있는 것도 아쉽고...

처음에는 ips 화면이 그립고, 그 가벼움도 그립고...

이제는 적응함에 괜찮아지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손목이 뻐근하다.

막상 큰 화면을 사용 해 보니,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떨어지고...

이렇게 무거운 것을 큰 화면 보겠다고, 꾸역꾸역 들고 있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스피커도... 분명 s20가 스테레오인데,,,

모노인 LG G7이 더 좋은 거 같으니...

옛날 사람들은 꼭 티를 내야 그게 좋은 건지 안다니까...

그래서 나름 G7과 S20간 진화 간격이 큼에 비교해서 앞으로 흥미로운 폰의 진화형태를 언급하자면,

더 이상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로는 스마트폰 구입을 증대 시킬 수 없다.

물론 폰이 필요한 사람은 신폰을 쓰겠지만,

일부러 접는 폰을 찾는 이는 줄어들 것이다.

앞으로 혁신적인 폰의 형태는,

뇌에 집어 넣는 것이나,

안경에 심겨져 vr 또는 가상으로 갈 것이다.

컴포트에 있어 디스플레이의 시대는 곧 끝난다.

G7의 화면과 S20의 화면을 같이 놓고 본다면,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와~ 내가 여태껏 이런 화면을 보고 있었던거야???

라고 느낄 수 있었지만,

따로 본다면,,, 전혀 화질이나 기타적인 요소에 의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차피 폰은 나 혼자만 보는 것이다.

철 없는 애들이야, 아이폰을 쓰느냐 아니냐에 따라 상대를 달리 본다고 하지만,

우리는 어른이다.

나 혼자 산다 연예인들 보니까,

거실에는 커~다란 tv를 나둬도, 결국 밥 먹거나 이 닦거나 할 때는 조그마한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더만,

것도 접고 펼치는 것은 사용하지 않더만...

그래도, 삼성의 빅스비는 정말 감동이다.

빅스비 vs 구글어시스턴트, Q보이스... 넌 뉘기야? (tistory.com)

구글 어시스턴트 겨냥 g7보다 인식률이 더 높고,

원하는 답을 준다.

물론 인터넷에서 전화번호를 찾아 연결하는 것은...

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적응 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