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6화 리뷰~포텐 터졌네. 진보와 보수의 차이

 

6화에는 슬픔과 익스트림이 담겨 있다.

둥글게~ 둥글게~

솔직히 이 것은 누군가 죽으라고 만든 게임이다.

하다못해 한명 차이 나게 모이라고 하면,

낙오자는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죽음의 게임의 묘미가

'어? 이게 되?'

이다.

분명 얘는 여기서 끝나겠구나.

규칙에 따르면...

근디, 죽음의 게임에서는 그 법칙 깨져야,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특히나 주최자나 그 급이 게임에 참여하였다면.

이병헌 햄이 살겠다고,

둥글게 둥글게 목을 돌렸을 때,

그 느껴지는 엄청난 결단력 그에 따른 희열!

이게 따지고 보면,

죽었어도 방안에 사람 수가 오버 되니,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당연히 룰을 만들거나 그 급인 

이병헌 햄에게는

그저 의례적인 형식이였다.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갈라진 두 부류들은

시즌 1처럼 실제 싸움으로 번지는데,

당연히 게임 주최측은 말릴 생각을 안 한다.

이것도 게임 중의 하나이니까.

남아서 게임을 더 하고자 하는 자 : 내가 못 사는데, 딴 사람이 잘 살아봤자 무슨 소용?

다같이 ㅈ 되자!!!

이제 그만 게임을 하고자 하는 자 : 이 정도 상금이면, 그래도 괜찮잖아, 이제 나가자!

바로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다.

진보와 보수의 정의는 간단하다.

진보와 보수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입장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두 가지 주요 관점입니다.

진보(Progressive)

- 정치적 측면: 정부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 사회적 측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며, 성 소수자 권리, 이민자 권리, 여성의 권리 등 인권 문제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 경제적 측면: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고 사회복지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높은 세금과 정부 지출을 지지합니다.

보수(Conservative)

- 정치적 측면: 정부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개인의 책임과 자율성을 중시하며, 전통적 가치와 질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사회적 측면: 전통적인 가족 구조와 가치를 중요시하며, 성 소수자 권리나 이민자 문제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 경제적 측면: 낮은 세금과 정부 지출을 지지하며, 시장의 자율성과 기업의 자유를 강조합니다.

라고 ai가 이상한 소리를 했지만,

정말 간단하게 정의가 가능하다.

보수와 진보 둘다 발전을 원한다.

하지만, 보수는 기존 체제에서 점진적인 발전을 원하고,

진보는 급진적인 변화나 발전을 원하고, 심하면, 사회 시스템 자체를 변화 시킬려고 한다.

그러니, ai가 정의한 진보와 보수의 개념은 시의적으로 맞지 않을 수가 있다.

보수는 대체적으로 부유하고 건강하고, 활발한 사람이다.

왜? 현 체제에 불만이 없으니까, 그 체제가 변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변화를 못 따라잡거나)

그에 반해 진보는 대체적으로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니, 조금 더 빨리 사회가 변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좋게 말하면, 나는 실력이 너~~무 뛰어난데, 세상이 날 안 알아준다.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고,

좀 나쁘게 흑화하면,

내가 못 가졌는데, 왜 너희들은 가지지?

다 ㅈ되바라하고, 급직적으로 사회가 악화 되기를 원하는...

농담이고, 이렇게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남아서 게임하는 자는 말한다.

비겁한 자여! 갈라면 가라!

현재 위치가 불안하고, 불만이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가슴 떨리는 노래다.

그렇다고, 진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다 ㅈ되바라고 하는 것이 나쁜 x이지.

보수는 논리적일 수 밖에 없다.

이제까지 쌓아왔고, 증명 된 체제를 근거로 주장을 펼치기 때문이다.

진보는 논리가 허황 될 수 밖에 없고, 다소 그 근거가 비겁 할 수 밖에 없다.

증명 되지 않은 이론을 억지로 설득시킬려고 하고,

그에 따라 비겁한 수를 쓸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구라다.

지들도 아직 겪어보지 못 했으면서,

이렇게 하면 모두가 행복 해 질 것이다. 한다.

그게 바로 대한민국 기준에서는 공산주의이자,

사회주의고.

사실, 복지라는 개념에서는 사회주의나 시장주의나 한 가지로 가고 있지만,

다행히 대한민국은 북한이라는 지표가 있어,

자유시장주의로 아직 똘똘 뭉칠 수가 있다.

근디,

이 중에 다 ㅈ되바라고 바라는 사람이 많아지면,,,

요즘 같은 일이 발생한다.

법과 원리, 원칙 없는 떼법!

전라남도 무안공항에 비행기 사고로, 179명이나 죽는 슬픈 일이 발생했다.

본디, 이것과 세월호를 비교하며, 열실히 뭔가 써재낄려고 했지만,

조금 더 지켜보고자 한다.

물론 아무일 없이 그냥 묻힐 것이라 보고는 있지만,

그 것은 그 때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나도 비록 시뮬레이션이기는 하지만, 비행기 이착륙 많이 해봤는데,

비행기 그렇게 쉽게 안 터진다.

real flight8 쿼드곱터, 단순하고 안전하고 그리고 습관적으로 조정해야

땅으로 꼬라박지 않는 이상.

여튼,

6화 포텐 터졌다.

어떻게 보면, 시즌 1과 같은 맥락 아니냐?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재밌다.

양동근도 역시 연기를 잘하고,

타노스, 우리 탑도 잘하고,

전체적으로 제 역할을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