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기능 아니죠. 반자율주행! 테슬라 자율주행? 급발진!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짧다.

그에 반해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 속에 별 희한한 사람들이 섞여있고,

그 만큼 사건 사고가 많다.

크루즈라든지 테슬라의 그 유명한 자율주행은,

자동차나 일부 커다란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것이지,

모든 장애물을 100%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요철, 삽 기타 바퀴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 고속도로 바닥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앞에 사고가 나 있으면,

테슬라가 아니라, 일론머스크가 직접 운전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여기다 일부 지역은 안개 지역이 있는데,

그곳에서 자율주행에 많은 것을 바라면 안 된다.

가끔은 이 크루즈 기능과 자율주행을 믿고 

아예 운전대에 손을 놓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흔한 말로, 죽을려면 혼자서 곱게...

크루즈 편하기는 하다.

나도 가끔은,

- 졸릴 때

- 주변에 운전으로 시비를 걸 때

- 이상하게 흥분해서 절제가 안 될 때

- 엑셀 밟기 싫을 때

등 

이 때들 사용한다.

운전이 재미가 없을 때, 피곤 할 때 이상하게 크루즈를 키면 운전이 재밌다.

그리고 잠이 깬다.

이상하게 새 차라서 그런지 특히나 n시리즈가 깝칠 때!

처음에는 몇번 즈그시 밟아주다가도 요즘은 그려러니 하고, 크루즈킨다.

ㅉㅉ 미개한 것! 

아직까지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네. ㅉㅉ

이상하게 달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출장 갔다와서, 오히려 그날 임금의 일부를 속도위반으로 나라에 기부 한 적이 있다.

이 때!

HDA를 켜두면,

반자율주행(CC, SCC, ASCC, HDA) 옵션 넣어? 말어? 사용방법은? (tistory.com)

경고음이 들릴 때 마다 엑셀에다 발을 때면, 

알아서 속도를 맞춘다.

지나가면, 다시 밟으면 되는 것이고.

피곤하지는 않은데,

엑셀 밟기 싫은 날!

크루즈를 킨다.

이렇게 크루즈를 애용하고 있는 나도,

그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적당히 경계를 한다.

크루즈가 없을 때는 오히려 책을 읽으며, 운전을 하던 나다.

그런 내가 크루즈 쓸때는 책을 읽지 않는다.

기계를 못 믿는다는 것이 아니다.

사고는 항상 방심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

그 때 사고가 난다.

우리나라의 모든 자동차가 테슬라라고 하더라도,

급발진이라고 변명하는 그 세대 사람들이 있는 한!

그런 사람들이 시청 앞 9명에게 돌진하는 이상!

우리나라에 자율주행은 없다.

있다하더라도 그 책임은 아득바득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찬양하는 사람들이나,

그 자율주행에 몸을 맡긴 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충분히 그 위험성을 알고, 정신 나간 사람마냥 몸을 맡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