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델인데, 하이브리드 승차감, 정숙성, 출력, 많이 달라?

 최근에 하이브리드 인기가 많다.

전기차 화재 전,

아슬아슬하게 타이밍 좋게 차를 구입했다.

하이브리드를 산 이유는 기름값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이에, 차값이 비싸더라도 연비가 좋은 것을 선택하였다.

물론 이전 차량이 오래 된 디젤이고,

정숙성을 생각 하기도 했었다.

사실, 성격상이라면, 디젤터보가 나한테 맞기는하지만,

그렇다고 후회하지는 않는다.

1. 승차감 : 같은 모델이라면, 하브가 우수 할 수 밖에 없다.

모터와 배터리의 무게 배분이 잘 이루어져, 묵직한 드라이브를 구현 해 주고 있다.

여기다 요즘은 서스펜션이라든지 커브, 방지턱 등을 넘을 때 모터가 보조 해 주며 작동한다.

여기다 스마트 회생제동은 연비 그리고 브레이크를 덜 밟게 만들어 운전하기 편하게 해준다.

하이브리드, 원페달드라이빙은 안 되지만, 스마트회생제동 정말 재밌다. (xehostel.blogspot.com)

2. 정숙성 : 이 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시내바리 운전만 하는데, 하이브리드 어때?(하이브리드의 약점) (xehostel.blogspot.com)

배터리가 가득하여, 모터가 주가 되어 운행이 되거나, 엔진 보조로서 구동이 되면,

하이브리드로서 정숙함이 두드러지지만,

배터리가 엔꼬가 나면, 모터와 배터리로 무거워진 차량을 엔진이 끌고 다녀야 하기에,

높은 RPM을 사용하게 되고, 다소 정숙성과 멀어질 수 있다.

물론 중,고속 상태에서는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으나, 저속에서는

갑작스러운 엔진의 개입이 소음을 유발한다.

처음부터 소음이 있었으면, 그려러니 하는데, 조용하다 소음이 발생하니,

예민한 사람은 불편 할 수 있다.

LPG 하이브리드차와 솔라루프 어디로 갔을까? (xehostel.blogspot.com)

엘피지 하이브리드나 이를 활용한 직렬 하이브리드가 해결이 가능 해 보인다.

3. 출력 : 당연히 하이브리드가 조금 낫다.

출력(작업 할 수 있는 량) = 토크(힘) * RPM(속도)이다.

P = VI와 같은 원리다.

모터의 힘과 엔진의 속도가 합쳐져,

출력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4. 연비 : 하이브리드는 연비를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사용환경이나 운전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같다고 한다면, 역시 하이브리드가 연비가 유리하다.

5. 가성비 : 많이 달리는 환경이 아니라면,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없이, 자연흡기 가솔린이다.

세금 적게 낸다하여 터보 제품을 보지만, 정숙성이나 유지관리를 생각한다면, 자연흡기가 가성비가 높다.

시간은 곧 돈이다.

수리하느라 이 곳 저 곳 다니는 것은 돈 낭비다.

전기차 화재에 하브가 인기가 있는 것은 단 하나!

그들이 원래 전기차 같은 새로운 기술을 원했기 때문이다.

수소 같은 것은 아무래도 엘피지와 연관이 되어, 신기술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

현대나 기아, 특히나 한국 자동차 회사는 전자 쪽으로 솜씨가 좋아,

전기차가 유행한다면 가장 큰 반사적 이익을 봤을 것이다.

일면 그런 점에서 하브를 선택했다.

이 하이브리드 구매자는 과연 내연기관으로 돌아갈까?

그들의 소비 취향, 능력을 생각 해 보건데 그럴 가능성은 적다.

유튜버들이 제 아무리 그돈씨를 외치며,

터보 제품을 홍보 해도 하이브리드를 산 그들이다.

솔까말 가장 가성비는 대중교통이기는 하지만,

가성비 이런 말 신경 안 쓸수 있는 분들이 그 분들이다.

만약 님이 하이브리드를 고민한다면,

걍 형편에 맞게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하이브리드가 좀 더 편안하기는 하지만,

요즘 나오는 내연기관도 훌륭한 제품이 많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고장 안 나고, 멋있고, 실용성이 높은 차량을 추천한다.

가령, 아반떼?

중고차는... 쳐다 보지도 말자.

차라리 아반떼 사라.

좋은 차였다면, 그들은 중고로 내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