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시간 개념은 없지만, 즐겁기 때문에 사건에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변호사란 누구인가.

승소율이 높은 변호사?

아니면, 범죄자는 변호 하지 않는 변호사?

사실, 변호사는

좋은 놈이든 나쁜 놈이든,

의뢰인의 말을 대신 해 주되,

단순히 이를 통역하는 것을 넘어

유리하게끔 조언도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건에 증거도 충분하고,

상대방이 인정하면,

변호사는 필요없다.

불분명하니,

다툼의 여지가 있으니, 변호사가 필요한 것이고,

찾는 것이다.

아니면, 가볍게 내용증명서나

전자소송으로 끝내던가.

이 드라마에는 이진욱이 나온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펜스룰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진욱은 그 시대의 영웅이였다.

꽃뱀이 이진욱을 물려고 했지만,

이진욱은 법정에 출두하며, 

자신 있게 웃으며 들어갔다.

분명 이렇게 자신이 있으면, 변호사가 필요없겠구나 하겠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여성의 눈물이 증거가 되고, 힘이 되는 시대 상을 생각하면, 

분명 이진욱이 불리한 싸움이기에 변호사를 대동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면 이진욱은 그때 당시 본인이 원했던 변호사를 이번 연기에 담아,

혼신의 연기를 펼쳤으리라.

오직 의뢰인을 생각하며,

복장에서부터 말투, 글자 하나까지도 신경쓰는 변호사,

그리고 초짜로서 재능도 관심도 뛰어나지만,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신입과 어울리며,

서로간에 배우고, 부족한 점을 채우는 관계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처음 법정 싸움이

에너지분야라 더 관심이 갔었던 건 사실이다.

일반 변호사는 의로인이 주는 자료만 가지고,

그 과정이 이상 없는지만 체크 하는데,

신입 정채연은 그와 관련 배경 지식을 공부하며,

틀린 내용이 없는가 하나 하나 체크 한다.

태양광 발전소는 왜 제시외건물일까?(경매편)

사실, 나도 그런 편이지만. ㅋ

그래서 에너지 관련 요금을 일일히 계산하여, 중간에 장난쳤다는 것을 알아냈고,

법정에서 승소를 이끌어 낸 것이다.

옛날에는 장그래가 나온 드라마, '미생'이 예비직장인들의 참고서였다면,

현재는 이 에스콰이어가 예비 직장인들의 참고서다.

설마 이들이 회사에서 와이파이 끊었다고, 파업을 하겠는가.

이들만큼만 일하고, 이들만큼만 정상적으로 문제를 제기한다면,

회사나 본인 둘 다 만족 할 만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재명은,,, ㅉ

얼마전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본에 일어났다.

최대관세가 15%가 아닌, 기존의 관세에서 15%를 더해 관세를 매기겠다 백악관에서 발표한 것이다.

이때, 이재명과 더불어 지지자들은 ㅋㅋㅋ 우리나라 자동차 관세는 15% 협상 했는데,

일본 꼴 좋다라고 하며, 이재명을 치켜세우는 것이다.

이 때 일본은 어떻게 했는가.

반미 시위를 했는가?

아니다. 바로 미국으로 건너 가, 현재 일본의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췄다.

그런데 왠걸?

아직 미국 대통령령이 떨어지지 않아, 우리나라 자동차 관세는 25%다.

그런데 이재명은 지금 뭐하고 있는가?

일본은 에스콰이어처럼 미국에 가서 바로 관세를 되돌려 놓는데,

이재명은 지금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에스콰이어와 일반 변호사 이재명의 차이다.

유능하다면서,

옆 동네 일본에도 밀리는 관세 협상을 하고 있다.

이래놓고는 이재명은 애먼 포스코이엔씨를 건설면허 정지 시킨다 협박하고 있다.

본인은 노란봉투법, 법인세, 관세 등으로

자신의 역할을 못하면서 말이다.

다시금 FTA를 이끈 노무현과 이명박이 그리워지며,

이 에스콰이어 드라마를 추천한다.

비슷한 드라마로는,

레이스~홍보팀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그리고 뭐? rems???

도 있는데,,, 본다 본다 해 놓고는 안 봤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