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구입 후 사제 블랙박스 달아야 할까? feat 그랑 콜레오스 화재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하는 옵션 중 빌트인캠이라하여,

블랙박스도 있다.

차량 내부를 깔끔하게 하고,

새 차를 괜시리 뜯기 싫은 사람들은 이 옵션을 선택한다.

근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블랙박스 성능이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

화질, 소리 등이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옵션 블랙박스보다,

사제 블랙박스가 더 좋은 기능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기에 사람들이 고민한다.

블랙박스 설치는 쉽지만,

블랙박스 멀티부팅스위치 만들어 보자(일반 3선 상시케이블로)

기존 제품들을 뜯고 새롭게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자동차 화재라든지 문제가 발생 할 시 불리하게 작용 할 수도 있다.

사실, 말도 안 된다.

껏,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연결하는 간단한 작업인데,

이 때문에 차량에 결함이 생기고, 심지어 화재가 발생한다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다.

하지만, 가끔 시공 해 놓는 거 보면,

에어백 나와야 하는 것에 블랙박스 배선을 깔거나,

퓨즈박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직결 해 버린다거나 해서,

문제를 야기하는 설치업체가 있다.

물론 이해한다.

옛날에는 배선을 깔아도 문제 없던 곳인데,

최근에는 설계가 약간 변경 됨으로서,

기존 시공방식이 통하지 않을 뿐이다.

하이브리드도 고압이 통하기는 하지만,

주황색만 피해서 연결하면 큰 문제는 없다.

다만,

긴 블랙박스 작동 시간과

하이브리드 12v 배터리 교환주기, 방전 되어 문이 안 열릴 때 대처방안

방전 때문에 별도의 배터리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서도 설치문제를 떠나 배터리 제품 상의 문제로 인해 화재가 발생 한다고 걸고 넘어질 여지가 있다.

지들은 마이너스 단자체결 제대로 안 해서,

도로 한 가운데서 차가 멈춰지게 하면서.

내가 아는 차량화재가 일어 난 차종은

제네시스, 카니발 하이브리드, 비엠더블유 내연기관 그리고 이번에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다.

제네시스나 카니발, 비엠더블유는 주차 상태에서 불이 나고,

그랑 콜레오스는 주행 중에 불이 났다고 한다.

차주는 배터리 경고 등이 떴다고는 하는데,

콜오브듀티~화염방사기(플레임넛)을 보니, 그랑 콜레우스가...

만약 제조사에서 걸고 넘어질려고 한다면,

튜닝(블랙박스 포함)을 걸고 넘어 질 수도 있으나,

보통 블랙박스를 직결하지 않는 이상,

배터리로 연결, 뒷트렁크로 빼놓기 때문에,

이번 앞 엔진룸에서 불이 난 그랑 콜레오스는 튜닝 탓 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그 동안 약력으로 봐서는,

제조사에서는 또 튜닝을 걸고 넘어질터!

그 이후 원인이 뭔지 밝혀진 사례는 아직 없다.

그랑 콜레우스도 이번참에 묻힐 듯 하다.

조용히 제조사 측에서는 보상 해 주고, 치울 개연성이 높은데,

전기차 때는 그렇게 난리가 났는데,

이번 그랑 콜레오스는 사람들이 관심을 그닥 가지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8시간 고속주행 질감 및 연비

그래서 나처럼 긴거리를 운전해서 test 통과 한 것이 아니라면,

사제 블랙박스 설치를 좀 더 미루자라고 하고 싶지만,

왠만해서는 제조사가 뒤로 보상을 해 줄 것으로 생각되서,

설치하고 싶으면, 하는 것도 괜찮다.

다만, 이왕 설치하는 거, 설치를 외주로 주는 제품보다는

약간 큰 업체를 선정해서 혹시나 일어나는 화재에 대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제조사와 대신 싸워주지.

근디, 블랙박스 다는 것보다는

돈 좀 모아서, 주차장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오히려 싸게 먹힌다.

참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나두고 자리를 비워도 안 훔쳐가는 민족인데,

유독 차에 대해서는 박색 한 우리나라라,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로 하니, 안타깝다.

그런데, 이번에 그랑 콜레오스 차주가 배터리를 의심하는 것을 보니,

그 차량은 하이브리드임에 틀림 없다.
근디, 배터리 문제라면,

하부에서 나야하는데,,, 엔진룸에서 나는 것을 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전하는 직렬 모터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한다.

아님 뭐, 블랙박스가 문제겠지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