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한전계통 직류시스템과 태양광의 관계, HVDC, MVDC, LV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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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 거스를 수 없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흐름 - 전기저널
전기쟁이라면,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의 영화 커런트워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에디슨 직류가 직빨이 좋아!
웨스팅하우스 교류가 변압이 쉽고, 훨씬 안전한뎁쇼?
당시 역사적으로 당연히 에디슨이 주류였다.
이에 힘으로 웨스팅하우스를 찍어누르려 했지만,
실제로 교류가 먼거리 송전하는데 있어 안전 상 이점이 있었고,
특히나 각 가정에 적합한 전압으로 변압이 쉬워 결국 현재는 교류가 흥하게 되었다.
영화 자체는... 지루하다.
배네딕트, 홈즈 때부터 좋아한 배우인데,
전기가 활성화 되지 않은 세계관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잠이 온다.
신문에는 웨스팅하우스보다 테슬라를 교류의 선두주자로 내세우지만,
쨌듯 에디슨과 박터지게 핍박받은 직원은 웨스팅하우스다.
이 직류 기술을 이제 다시금 한전계통에 상용화 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다.
직류와 교류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 보자.
- 직류(DC)의 장점:
1. 전력 손실 감소: 장거리 전송 시 전력 손실이 적어 효율적입니다.
2. 전자기 간섭 없음: 교류에 비해 전자기 간섭이 없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합니다.
3. 안정적인 전압: 직류는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므로 전압 변동이 적습니다.
4. 고전압 직류 송전: HVDC 기술을 이용해 장거리 고전압 송전이 가능합니다.
- 직류(DC)의 단점:
1. 변압 어려움: 직류는 전압을 쉽게 변환할 수 있는 변압기가 없어서 장거리 송전에서 비효율적입니다.
2. 초기 설치 비용 높음: 고전압 직류 송전 시스템 설치에는 높은 초기 비용이 필요합니다.
3. 기술적 복잡성: 직류 변환 기술이 더 복잡하여 관리가 어렵습니다.
- 교류(AC)의 장점:
1. 변압 용이: 변압기를 통해 쉽게 전압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 장거리 송전에 적합합니다.
2. 기존 인프라 활용: 기존 전력망과 인프라가 대부분 교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호환성이 높습니다.
3. 범용성: 가정용 및 산업용 기기들이 교류 전력을 사용하고 있어 널리 사용됩니다.
- 교류(AC)의 단점:
1. 전력 손실: 교류는 장거리 전송 시 전력 손실이 크고, 전자기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전압 변동: 교류는 주기적으로 전압이 변화하여 전압 변동이 있습니다.
3. 복잡한 전력 관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잡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뭐, 길게도 나열했지만,
직류의 장점이 교류의 단점이고, 교류의 장점이 직류의 단점이다.
태양광 시스템에는 직류, 교류가 모두 적용된다.
왜?
간단하다.
직류가 직빨
이 좋기 때문이다.막 왔다갔다 안 하니, 손실률도 좋고, 그 놈의 전자기파도 발생한하고,
그러니 직류 부분에서 전기를 많이 생산을 하고,
어쨌든 한전 계통과 연결 해야 하니,
일호사? 투투라인? 발전소 지을 때 알아야 하는 송전 or 배전계통 용어들
교류로 바뀐 두 송출 하는 것이다.
이제 이 한전계통을 직류시스템으로 바꾸면,
태양광 시스템도 조금 더 직관적으로 바뀌는거겠지.
왜 이제와서, 직류로 바꿀려는데요?
1. 직류 직빨성, 효율이 좋아 현재 시스템보다 10% 돈을 아낄 수 있다.
2. 한전에서 이제 정계 진출... 아닌 단순 계통 유지 관리자에서 각 가정까지의 전기 시스템 관리까지 노리고 있다.(LVDC)
3. 직류 시스템 세계적 선도 및 새로운 먹거리 창조.
4.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생산 및 관리
5. 각 가정제품에서 교류-직류변환장치를 아껴 살림살이 좀 나아지게...
등이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효율이라는 명분하에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판을 짜기 위함이다.현재 대한민국은 변압기 생산원산지 중 하나다.
다른 나라에 비해, 주문하면 제 시간 때 제품이 딱딱 나오니,
변압기 판매율이 놓다.
근디, 직류 시스템을 먼저 안착 시켜 놓고,
이제 교류의 상징인 변압기 생산 수를 줄인다면???
결국 HVDC든 뭐든 직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기술력인데,
이를 선도하여,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
물론 한전이 가만 있기 뭣해서 이제 슬슬 밥그릇 찾기에 나선 것도 있다.
이제 송전탑, 일오사 하나 세우는데, 전자파 ㅈㄹ하며, 시위하는 꼬라지는 덜 보게 되겠지...
얼마 전 수도권 등지 기차역 주변에 전기 좀 원할하게 제공한다고,
변압기 하나 세울려는 ㅈㄹ하던 동네가 있었다.
"내 집 앞 GTX 변전소? 결사반대"…정부 "안전에 문제 없어"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ㅅㅂ 기차는 괜찮고,
그것을 움직이는 변전소는 반대하고.
이것에 대해 한전에서
느꼈을 깊은 빡침을 생각하면,
한전 계통 직류 시스템 채택은 충분히 수긍이 간다.
아직까지 태양광 반대하면서,
전자파 문제를 제기 하는 무식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리 전자파가 걱정 되면, 님 머리 위에 있는 전봇대 변압기부터 치워 달라고 하세요...
금방 바뀔까요?
돈이 되면, 그럴지도?
이러한 규격과 시스템 변경은
논리, 효율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에 의한 것이다.
아직까지는 미리 대처 할 필요가 없고,
굳이 대처 한다면,
뭐 한다고, 땅을 파는 중소도시가 유리하겠지...
이왕 판김에 시스템 변경하면 좋잖아???
전쟁 이 후면 더 좋고.
그래서 지금은 이 단어만 알면 된다.
1. 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고전압 직류 송전: HVDC 시스템은 전력을 매우 높은 전압(일반적으로 수백 킬로볼트 이상)으로 변환하여 긴 거리로 전송합니다.
장점: 장거리 송전 시 전력 손실이 적고, 전자기 간섭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해저 케이블이나 국경을 넘는 송전에 적합합니다.
사용 사례: 대규모 전력망의 연결, 해상 풍력 발전소와의 연결, 대륙 간 전력 송전 등.
2. MVDC (Medium Voltage Direct Current)
중전압 직류 송전: MVDC 시스템은 중간 전압(일반적으로 수십 킬로볼트 수준)으로 전력을 전송합니다.
장점: 효율적인 지역 내 전력 분배가 가능하며, 중간 거리 송전에 적합합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 전기 철도 등에서 사용됩니다.
사용 사례: 지역 전력망, 산업 단지 전력 분배, 대규모 건물 내부 전력 시스템 등.
3. LVDC (Low Voltage Direct Current)
저전압 직류 송전: LVDC 시스템은 낮은 전압(일반적으로 수십 볼트 이하)으로 전력을 전송합니다.
장점: 작은 전자기기나 가정용 전력 시스템에 적합하며, 전자기 간섭이 적고, 효율적인 전력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사례: 소형 가전제품, LED 조명 시스템, 데이터 통신 장비 등.
이 정도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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