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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원더랜드~ 단간론파, 도쿄구울, 헌터바이헌터를 섞어 놓은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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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이 애니가 갓 나왔을 때 후기를 접한 적이 있다. 유튜브로. 그런데 그 때 설명을 개같이 해놔서... 그 때는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쓴 주인공(칸타)이 놀이공원에서 강제로 타인의 즐거움이 된다고만 설명 해서,  '아... 이건 뭐 또 0같은 설정이냐...'하고 보지 않고 넘어갔다 줄거리 칸타는 수학여행으로 죄수들이 공연하는 데드맨 원더랜드에 놀러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다 온 몸을 붉은 색으로 치장한 괴한에게 교실을 습격 당하니, 초토화가 되었고. 범인으로 칸타가 지목 되었다. 그렇게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던 도중 붉은 괴한을 또 만나게 되고 그 붉은 괴한이 사용한 힘을 각성하게 된다. 사실, 이 원더랜드는 능력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든 시설. 인간은 당연히 이 능력자들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었는데... 다소 잔인하다. 도쿄구울보다 더 잔인하다. 약간 선정적이기는 한데... 중요부위는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조금 더 선정적이였다면... 일단 칸타의 성격은 배가 불러 아주 날 뛰는 놈이다. 때릴 때가 어딨다고... 아주 그냥 여자한테 손 대는 놈은 그저. 감옥에서...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볼만은 하다. 명작이 될 수 없는 이유는 3화까지 참고 꾹 참아야 한다. 이제까지 평범한 주인공이 능력을 얻고 복수를 한다는 스토리가 한 두개여야지... 애니를 본 사람에게는 다소 초반이 지겨울 수 있다. 하지만 3화까지 꾹 참고 보면 그 때서야 떡밥이 풀리니... 떡밥 하나 하나 푸는 맛에 볼 만하다. 하지만 거기까지. 조금 흔한 스토리와 약간 말이 안 되는(주인공 버프, 운) 일로 술 술 잘 풀리는 전개는 실망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