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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박달대게 홑게, 개불 좋아하는 분들은 선호 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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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3일, 금일 드디어 영덕대게 입찰이 시작되었다. 수입산도 나쁘지는 않지만, 맛이 다르기는 하다. 지금 사진은 홑게 로 오늘 입찰 본 것이다. 홑게란, 탈피하는 과정의 영덕대게를 말한다. 당연히 가장 살이 올랐고, 그만큼 취약 할 때인데, 그래서 동의보감이나 자산어보 등에는 탈피라는 주제로 나오지만, 홑게에 대한 명명은 없다. 대게가 탈피하면... 더 커지겠죠? 당연히... 우리가 하는 영덕대게 회?와는 다르다. 고것은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고 하는데, 홑게는 껍질까지 섭취하기에, 껍질 식감은 개불에 가깝다. 어쩌면 멍게 껍질에 비유 할 수도 있겠다. 나머지 사진은 중간 크기, 3만원부터 할걸? 요것은 큰 크기, 크기가 커서, 가격은 좀 나가지. 오른쪽 집게를 보면 하얀 팔찌? 라벨이 있는데, 이것이 25년 11월 영덕박달대게 증표이다. 근디, 홑게는 왜 라벨 안 끼워줘요? 우선 홑게는 탈피 전 영양을 가장 머금고 있기에 살이 찼음은 분명하고, 유통이 어렵다. 가장 취약 한 단계이기에, 보관이 어려우며, 다리도 툭 건들면 떨어진다. 그니까, 팔찌로 봉인을 해 봤자, 금방 떨어지는거지. 지금이야 운송 기술이 좋아져, 가능하지만, 예전 조선 시대에는 힘드니, 아는 사람만 아는 먹는 그런 맛이지. 택배 문의 054-734-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