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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복서~마동석 이제는 복싱을 양성하고 싶어 한다.

 

최근 마동석은 몸 상태에 맞춰, 복싱 위주의 액션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인연이 닿아 그런지 몰라도,

평소 후배들이나 기타 동료 배우를 양성하는 것을 즐겨하는 그의 성격에 맞춰,

이번에도 복싱을 양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다.

(바람직한 순환이다.)


예전에 고딩들이나 일반인들이 나와 격투기 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인기가 있었으나, 점 점 양아치들까지 참여하게 되어 끝물에는 인기가 많이 식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일반인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이름 있는 프로들이라,

기본 실력들을 깔고 시작한다.


그 중 유명 연예인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줄리엔강 (역시 피지컬에 어울리게 긴리치, 그리고 파워로 상대방을 압도했다.)

이나 전 챔피언이나 현 챔피언 등이 등장하여 만족감을 준다.

물론 윤형빈이나 권아솔 등 제대로 준비도 안 하고 나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빠른 손절, 편집으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끌어갔다.


권아솔 얼굴만 봐도,

전혀 준비 하지 않은 티가 너무 났었다.

윤형빈은 하고 싶지 않으면 안 나오면 될 것을, 굳이 나와서...


1화에서는 장혁이 안 나왔지만,

과연 장혁이 어느정도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김종국은... 엠씨로 나왔는데,,, 사실 뭐,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이니 출전은 다소 무리가 있다.


일반 토너먼트 식으로 순서대로 갔다면, 지루 할 수도 있는데,

마동석이 보고 싶은 경기를 그 자리에서 pick 해서 진행하니,

이 또한 재미요소를 충분히 살렸다.


타격 할 때 소리도 찰지고.


권투하면 다양한 영화가 생각난다.

그 중 영화 <전설의 주먹>이 있는데,

잘 하면, 그 스토리도 엿 볼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권투가 흥하기 힘들다.

바로, 노동장관 "새벽배송은 발암물질"...野 "임플란트도 발암물질, 왜 허용?" | 중앙일보

노동을 천시하는 노동장관의 인식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어떤 노동이든, 운동이든, 스포츠든,

모두 목숨을 깍는 훈련을 통해 일류가 된다.

근디 마냥 그것을 폄하하고, 숨길려고 하니,

양성은 되지 않고,

반대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 한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사람들은 다른 돈 벌이가 없어 마지 못해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솔까말 새벽에 일하는 사람들 중,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 경찰, 편의점 알바생

여러 분들이 계시다.

걍 본인에게 주어진 상황에 따라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하는 것이지,

막장 일이 아니란 말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해 새벽 배송 하는 사람들도 계시는데,

마냥 이 것을 금지한다고 한들,

그들은 계속 일을 해야 하는데,

이 원초적인 원인부터 해결 하지 않고서 뭐가 바뀐단 말인가?


솔까말 복싱은 본인의 생명을 깍아 하는 스포츠인데,

그럼 이 것도 금지 시킬 것인가?

없앨려면, 유연근무제나 비정규직 이 딴거나 없애는 것이 맞지 않을까?


여튼 아이 엠 복서를 보면서, 차라리 마동석이 장관을 했으면 더 잘 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예능 아이 엠 복서는
마냥 마동석이라는 이름을 팔아 먹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빛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서
그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방송이다.


비교 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뭉쳐야 찬다인데,
시즌 3까지는 그래도 볼만한데,
좀 뜬다 생각되니, 일반인 다 빼버리고, 연예인들만 디립다 넣은 시즌 4부터는 졸작이 되버렸다.
이미 빛나고 있는 것 닦아 본 들 얼마나 더 빛나겠는가?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피지컬 10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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