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중고차 아닌, 신차 사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자동차's tip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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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전자화 되면서,
모르고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 많아진다.
특히나 전기차 과도기로 들어서면서,
이 경향은 더욱 강해지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마트폰과는 달리 자동으로 컨디션을 조절 해 주는 방향으로 바뀌어,
신경을 쓰지 않아도 한번 설정 해 놓으면, 알아서 케어 해 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1. 애프터 블로우, 에어컨 냄새 ㄴㄴ
아직 애프터블로우 안 되는 차량이 있다.
이에, 팁이라 하여,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운전석만 송풍구를 개방하고, 히터를 10분간 강하게 틀라고 하는데,
애프터 블로우가 달린 신차는 그럴 필요가 거의 없다.
예전에는 차량 공기가 나쁘면, 창문을 여는 것이 보통이였는데,
요즘은 공기청정기능이 너무 잘 되서... 굳이 창문 열 일이 없어졌다.
이와 더불어 환기 때문에 선루프를 단다는 목적이 퇴색되어지는 것이다.
참고로, 애프터블로우란, 에어컨 사용 후에 차있는 습기를 말려주는 역할을 한다.
간혹 먼거리를 운전하고, 휴게소에서 잠을 잘 때,
시동을 꺼도 눈치껏(?) 바람을 쐬주는데, 그게 애프터 블로우다.
2. 헤드라이트 auto
이것은 이제는 기본이니...
근디도, 간혹 눈뽕을 하시는 분들 보면... 다룰 줄 모르면, 차를 바꾸심이...
3. 추돌방지기능, 스마트회생제동
전기 모터를 이용, 앞차와 일정 간격을 유지 해 주는 제동기능이다.
회생제동 때문에 꿀렁임이 불편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스마트 모드로 해 놓으면,
오히려, 브레이크를 발로 밟는 것보다 부드러운 제동을 제공 해 준다.
다만, 단점은 보수적으로 회생제동을 걸어주기에,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리 보면, 낚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회생제동이 편하기는 하지만, 운전의 재미를 반감 시킨다.
발로 밟았다 때는 리듬감?
간혹 내 차가 신차라 해서 끼어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나는 회생제동을 꺼 놓은 상태라,
끼어들지 못하게 순간 속도를 높이는데,
하이브리드, 원페달드라이빙은 안 되지만, 스마트회생제동 정말 재밌다.
낚시를 즐길 분들은 즐기면 된다.
4. BDC,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 주기적으로 알아서 작동 되요...
브레이크를 덜 쓰는 모터 계열의 차량에 있는 기능인데,
사실 내연기관이라도 장기간 차량을 세우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녹이 생기는지라,
이 또한, 굳이 기능을 활성화 하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작동이 되서
신차들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BDC), 자동차 브레이크에 녹이 생겼을 때
브레이크에서 끼익끼익 소리나면, 그 때 해줘도 된다.
5. 네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그리고 실시간 네비!
컴퓨터에서 다운 받아, 차량에 연결 업데이트 하는 과거는 가라!
요즘은 때 되면, 알아서 업데이트 한다.
티맵, 카카오네비가 긴장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 한 것이다.
여기다 이제는 현대 네비가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에 따라 네비를 업데이트 해줘,
조만간 티맵과 카카오네비를 따라 잡을 듯 하다.
데이터는 결국 사용 빈도에 양이 달라지는데, 현대에 이 방면에서는 갑이다.
현대 즈그들끼리라도 데이터를 공유하더라도 더 빠른 길을 선택 할 수 있다.
그 이외에 맛집, 주변 주차장 안내 등이 있는데,
사실, 맛집 부분은 아직 빈약하다.
과속측정기에 따라 속도 조절하는 것은 다들 될 것이고...
안 되는 차량도 있나???
관성 알려주는 기능도 있기는 한데,
물 들어 올 때 노 저으라고,
오히려 관성이 붙을 때 더 밟는 성격이라, 알고도 속도를 더 낸다.
에어컨을 켜 놓으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 해 준다든지,
앞유리에 습기차면, 알아서 습기를 없애주는 기능이라든지,
자동차의 발전으로 예전에는 유용했던 팁이 이제는 점 점 불필요한 정보가 되고 있다.
예전에는 다이소에 앞유리 성에제거제도 팔던 거 같던데... ㅋ
사람의 기억은 정말 편하다.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니,
이렇게 신차에 적응하다가는,
남의 차를 몰 때 신중 해 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간혹 멈추면 안 되는데, 센서가 잘 못 인식하여 갑자기 멈추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악셀을 밟으면 간다.
이런 유도리가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편한 것을 처음 접하고 적응 된 사람들은 주관이 없어,
그대로 사고로 이어진다.
(사실, 센서 오류도 있지만, 크루즈 기능을 잘 못 조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재명의 거북섬 이야기로 요즘 핫하다.
본인은 잘 했다고, 시흥에 가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지만,
사실, 대표적인 망한 사업 중 하나가 거북섬이라,
기억이 왜곡 되었는지, 본인 편한대로 봤는지 모르겠지만,
이재명이 말실수를 해 버렸다.
10억을 투자하여 1억도 건지지 못하는 입주자들과 그 주변 상인들의 뺨을 대차게
말 몇마디로 까버린 것이다.
하필 앞서 호텔경제론의 실수가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기, 전기 요금 차등에 따라 기업이 지방에 내려온다굽쇼?
거북섬과 호텔경제론을 하나로 보는 여론도 형성되어,
이재명의 경제 철학과 능력에 심히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
호텔경제론은 겉으로 보기에는 경제가 활성화 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건설사나 정치인, 토호세력만 배를 불리지,
정작 서민들이나 중산층은 피해를 보는 구조다.
예를 들어 거북섬도,
그곳에 공사 한 사람들은 꺼억하고 잘 먹고 잘 벌고 나갔지만,
정치인이나 사기꾼의 말에 속아
입주한 양관식 같은 분들은
괜히 호텔경제론을 믿어, 지금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건설 주도 정책의 한계는 건설 하는 동안에는 상권이 살아나고, 일자리가 많아져 보이겠지만,
실상은 외부에서 인력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원주민과는 상관 없는 사업이 대부분이다.
남는 것은 어설프게 돈을 가지고 있어 투자한 중산층의 눈물 뿐이다.
뭐, 거북이가 알을 낳을 때는 눈물을 흘리니,
그것을 기획한 것이라면, 악의적이지만, 천재적인 발상이다.
거북섬을 비판하면, 오히려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앗는 것이라고 더불어와 이재명이
변명을 하는데, 그래! 광신도들이여, 한번 본인들의 결집력을 보여줘서,
호텔경제론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 해 보라.
어쩌면, 국내에서는 통할 수 있는데,
과연 이 호텔경제론이 해외에도 통할까?
유명(?) 정치인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사실,
광신도들이 아니다.
옆에 같이 모여서 누구 뒷통수 칠까 고민하는 버러지들이지.
이렇듯 현대인들은 본인 편의 위주로 생각하고 기억하니,
차를 공유하는 것도 신중 해 져야 한다.
지난 번에 이중 주차한 수동 마티즈 옮길려니까,
진짜 긴장되더라.
서라운드 뷰도 안 되고,
와, 이거 어떻게 운전하나 싶더라.
차라리 원격 조종 기능이라도 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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