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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소지섭, 시원하게 관절을 꺽고 부셔봅시다.

 소지섭이 찍은 영화 중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회사원이다.

평범한 회사원 인 줄 알았던 조직이 사실은 킬러들의 집단이였고,

뭣 때문에 화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빡친 소지섭이 양복 입고 회사 조직을 정리한다는 내용이다.


이 '광장'이라는 드라마도,

이 '회사원'이라는 영화에 대한 기대의 연장선에서 보게 되었다.


내용도 엇 비슷하다.

전설의 깡패 소지섭이 사고를 크게 쳐서 아킬레스건을 내놓고,

조직을 떠나 있었는데, 그의 동생이 죽어버려,

이를 파해치는 과정에서 조직이 연루 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다시금 전설이 되어 조직을 혼자서 정리 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존웍을 생각하면 쉽다.

개 한마리 죽였다고 총쏘고, 칼부림하고 난리던데,

드라마 광장에서는 동생의 죽음이 시발점이 된다.


존웍은 험하게 싸우니, 다쳐서 발을 절지만,

소지섭은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애초에 절 수 밖에 없다.

시원시원 한 그의 모습과 존웍의 모습이 절름발에서 더욱 겹쳐진다.



우선 개인 vs 조직이기도 하지만,

후천적 장애를 가진 그는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 원래 꺽기지 않아야 할 방향으로 관절을 꺽어버린다.

단순히 주짖수만으로 꺽으면, 식상 할 수 있는데,

타격으로 꺽으니, 시원한 주먹 맛을 볼 수 있다.


3화까지 봤는데,

아직 야구 배트가 나오지 않아, 어찌 싸울지 기대되기는 하다.


스토리는 웹툰 기반이라,

어느정도 예상이 된다.

저 색이 진짜 흑막이구나!

그럼에도 연기자들이 워낙 베태랑들이라,

알고서도 당한다는 느낌으로 빠져들게 된다.


왜 총이 등장하지 않느냐는 현실적인 태클도 생각이 들지만,

액션느와르인만큼 그냥 감안하고 보자.


광장에서도 그렇지만,

이 세상에는 룰이라는 것이 있다.

이 룰이 지켜져야 세상에 사고 없이,

불만 없이 서로 지킬 것은 지키며 살 수 있다.


그런데, 현실에서 이 룰을 깨는자들이 있다.

국민들 62%는 재판이 계속 되어야 한다며,

어떤 시민단체는 대북송금이 이적죄라며, 직접 이재명을 고소까지 했는데,

우선 재판부는 선거법 관련 재판을 연기 했다.

고법, 李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헌법 84조 따라"(종합) | 연합뉴스

물론 이는 재판 지속 시 유죄 판결이 확실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아무리 이재명이라 하더라도 헌법 제11조에 따라,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으로 이 룰을 지켜야 한다.


룰을 지키던지,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내놓든지.




드라마 광장을 보며, 현실에서는 충족 못 했던 감정을 충전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러고보니, 드라마에서도 아들내미가 사고 치더만,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구만.



마지막화를 보고 나서...

깔끔하게 끝났다.

마치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처럼.

(실사화는 망했지만, 애니는 전설이다.)


결국에는 이쪽 아들도 장난이 너무 심했던 것이다.

그래도 검사까지 한 자슥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장난이 심했을 줄이야.


이재명 같이 합법적인 자리는 크게 해먹지 않는 이상 고민거리가 없다.

그에 반면, 젊은 검사가 노린 자리는 끊임없이 남을 잡아먹거나 먹히는 자리로서,

나중에는 본인 아버지에게 했던 것처럼 돌려받는 자리다.


물론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현충일만큼은 6.25 참전용사들에게 돌려주자.(내란죄와 외환죄 정의 및 의의)

대통령은 내란죄나 외환죄가 아닌이상,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대통령을 막고 싶다면, 탄핵하는 방법이 있다.

근디, 만약 대통령이 국회를 장악 했다면, 대통령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극단적으로 3년 시한부 인생인 누군가가 남은 인생 마음껏 살고 싶어,

어떻게든 대통령이 된 경우,

심지어 이상하게 국회까지 장악 하였다면,

이론적으로는 그를 막을 방법이 없다.

3년 동안 마약을 하든, 길 가다가 묻지마 살인을 하든,

나라가 망하든 상관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나 군인들, 경찰들이 저항을 하든 데모를 하든,

막을 방법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신중하게 대통령을 선출 해야 하고,

인성을 드럽게 중요시 봐야 한다.

그런데, 작금에 이재명이 당선 된 것으로 봐서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불소추특권을 손 봐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정말 무죄 날만한 재판만 받겠다, 이재명이 선언하니,

모든 재판이 정지 되지 아니한가.

재판부도 알고 있다.

이재명 재판을 계속하면 유죄라는 것을.


이렇게 생각하면, 광장의 이금손과

외모지상주의의 김기태는

...
전자는 바보고,
후자는 그래도 좀 친다.

이재명도 하는 것을 이 사람들이 한다면,
아무도 말릴 사람 없다.

뭐, 나하고는 상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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