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입문자 수준의 손세차 하는 방법 with 다이소, 근디 친수와 발수의 차이가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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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몇 백만원 하는 휴대폰도,
처음에 구입 했을 때는 금이야 옥이야 키운다.
(뭐, 인간 아기도 그런가?)
그렇다면, 차는 어떠한가?
예전에는 2천만원대로 구입 할 수 있었던 것이,
요즘은 집었다하면, 4천만대는 그냥 넘어간다.
물론 옵션질을 하지 않으면, 가격은 다운 되나,
'그돈씨'
이상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는데, 주변에서 더 열을 내고 있어, 이상해.
차피 차는 망가지라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왕 비싼 거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새차 사면,
새 차 길들이기 해야 할까? 그리고 하고 난 뒤는? (xehostel.blogspot.com)
길들이기 외 세차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
유튜브로 쉽게 쉽게 접근 할 수는 있으나,
그 세계에 유구한 역사가 쌓이게 되면, 그 때부터 골치 아파진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간단하게,
정말 간단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다이소'에 포커스를 맞췄다.
뭐든지 돈 적게 드는 방법을 찾으면, 기본은 쉽게 배울 수 있는 법이다.
우선 크게 세차 5단계를 살펴보자.
1. 프리워시 :
세차 중독자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밑작업 없이,
아무리 부드러운 천이라도 바로 문대는 행위다.
먼저 고압으로 큰 찌꺼기를 제거 한 뒤 하는 단계로서, 일명 '불리기'다.
즉, 화학 작용을 이용하여 터치하지 않고, 땟국물을 제거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는데,
묻은 때에 따라 알카리성, 중성, 산성 등을 이용한다.
2. 폼샴푸 :
프리워시로 없어지지 않는 때들,
문대야 없어지는 때를 드디어 폼샴푸로 문대면서 제거한다.
물론 문댄다 해서 박박 문대면 안 되고, 살살 문대는 것은 기본이다.
3. 고압수 투척
4. 수건으로 박박 닦으면 안 되고, 수건으로 끌듯이 전체적인 물기를 없애고, 워터스팟(물자국)이 남지 않도록, 에어건으로 나머지 물기를 제거
5. 왁스 또는 코팅 :
왁스나 코팅 약물을 수건 또는 차량에 뿌려 살살 펴 문대주며, 마무리~
이 5단계가 거시적인 세차 프로세스다.
????
내부 세차는 안 해요?
기호에 따라 하면 된다.
프리워시 하기 전이나 중간 중간 때를 불릴 때,
내부 세차 특성 상 물을 뿌리는 경우가 없어, 걍 수건에 약물 묻혀 문대기만 하면 되기에 생략했다.
이렇게 거시적으로 보면 세차...
별거 없다.
다이소 제품을 이용하면?
3~4만원이면 해결 가능하다.
사실, 디테일로 간다면, 자동차 유리의 '유막제거' 등도 해야 하지만,,,
그것은 꼭 세차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해도 된다.
뭣하면, 다이소의 매직스펀지로 걍 문대고 난 뒤 유리 발수 코팅을 해주면 된다.
여기다 가끔씩 코팅층이 깨지기 전에 덧 뿌려 유지관리 하면 되는 것이고,
나, 친수 코팅 할겨 하면, 걍 매직스펀지로 문대면 되는 것이다.
자! 그럼 여기에서 친수와 발수란 무엇이냐?
친수... 아... 차량 침수 말고... 친수...
물과 친하다 하여, 물을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발수... 물을 발사한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코팅하면 떠 오르는 개념으로, 표면에 물방울이 맺혀 바람이 불면,
또르르 떨어지는 그 장면!
그게 발수이다.
어? 발수가 좋지 않나요?
그럴리가.
친수 vs 발수 주제는 세차에서 뿐만 아니라, 태양광에서도 대두 되는 문제다.
발수는 유막의 다른 이름이다. 다만, 규칙적으로 골고루 발수를 해야지, 비등각인가, 비듬각인가 형성 되어, 발수 효과를 가져온다.
발수를 유지 안하고 방치 할 경우 부분적으로 깨져, 유막으로 작용하는데, 와이퍼 수명, 소음, 스크레치 등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달리 말하면, 발수는 유지관리가 드럽게 어렵고, 귀찮다.
이에 반면, 친수는 유지관리가 쉽다. 걍 다이소의 매직블럭으로 문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발수는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이 특징이다.
근디 여기에 바람이나 외부적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그 자리에 머물기 시작하는데,
이는 워터스팟(눈물 자국)을 남긴다.
주차 시 비를 맞으면, 워터스팟.
저속 운행 시 오히려 시야가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태양광 모듈에도 연장하여 생각 할 부분이다.
태양광 모듈은 고정 되어 있다.
그런데, 모듈에 따라 친수코팅을, 또는 발수코팅을 한 경우가 있는데,
각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은 세차에 대한 주제이니, 이 태양광은 조금 더 연구 후에 언급하도록 하겠다.
차피 태양광 모듈에는 뭐가 좋다!
라고 결론을 지어놓으면, 그 내용만 빼가는 염치 없는 사람들이 있어,
오늘 태양광 이야기는 끝!
근디... 중국산 모듈은 대부분, 00처리 했더라...ㅋ
아... 회사에서 세차하라면, 걍 기계식 돌리는데,,,
양심 찔리면, 무터치하는 거고...
솔직히 손 세차는 자기 만족감이지...
걍 평소에 무터치 했다가...
광 떨어졌다하면 20~30만원으로 광 내주는 샵에 가서 광 내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그럼에도 이것은 꼭 해라는 것이 있다면, 친수코팅을 추천한다.
뭐, 지속력은 좀 떨어지고, 물방울이 맺히는 갬성은 떨어져도,,,,
아니다, 걍 지속력 긴 거 왁스나 코팅해라...
더러워지는 거 둘째 치더라도,
우리 영덕에는 손세차 없던데,
다들 차만 깨끗... 하지는 않더라...
새똥은 바로 바로 제거는 해주는지 모르겠네...
다음 주제는 새똥 제거하는 방법을 다루도록 하겠다.
특히 바닷가 있는 사람들... 새똥...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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