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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우리나라에서 이거보다 수위 높고, 독특한 거 찾기가 어렵지~

 


우리나라 방송이 지루하다 느껴지는 것은,
소재의 제한이다.
지금은 뭐, 애 많이 낳자,
여자들 비위 맞추자 등
거의 교육 방송화가 되고 있는데,
한 두번 보면 패턴이 파악 되서 지루하다.

그래서 가끔은 자극적인

소재를 찾게 된다.


물론 너무 자극적인


먹고 텁텁한 그런 것은 지양한다.
기분도 나쁘고.


snl, 뭐 신동엽이 나온 순간,
노래 아니면, 19금이다.
시간 대가 안 맞아서 그런지, tv에서 snl을 본적이 없다.

물론 그것 때문에도 아니지만, 사실 snl에는 다음의 문제가 있다.

1. 정치 풍자를 너무 사랑한다.
그렇지 않아도 200석이나 차지한 민주당이 민생은 안 챙기고, 왕놀이(탄핵놀이)

해서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닌데, 여기다 SNL까지도 참전하고 있다.
아니, 대통령 마누라가 뭘 받든,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그거 하나 물고 늘어지고.
차라리 나눠서 하던가! 200명이 모두 거기에 몰두 해서는....
- 12사단 여중대장 고문치사 사건
- 아리셀 배터리 외국인 분신 사건
- 밀양 여중생 비판한 여경찰 사건
등 차고 넘치는데, 이런 것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아니, 뭐 출산률이 왜 떨어지는 눈에 뻔히 보이구만, 삽질이나 하고 있고.
돈 줄테니까 애 낳아라?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가?
사람의 욕심이 얼마나 끝이 없는데, 돈 준다고 낳겠는가?
왜? 아주 그냥 씨받이 제도 하나 만들지?

이런 것을 풍자하든지...

2. 패널이 말이 너무 많다.
컨셉이 패널을 초대해서 진행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솔직히 skip하고 본다.
평소에도 봐 왔던 사람들인데, 굳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하는게...
알고 싶지도 않고.
남이 애를 낳든, 남이 애가 금쪽이든, 정자 기증으로 태어났든,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인데... 
나 혼자 산다? 그래서 어쩌라고? 혼자 살든 가족과 살든....

좋아하는 패널이라면, 공감 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오늘도 진정으로 배워야 할 도망가는 방법을 못 배운체 그렇게 소화기를 들고 배터리를 끄러 다닌다.
이것도 풍자하면 되겠네.



그래도 위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mz 오피셀? 사무실?
재미 있더라.

차라리 유튜브로 내가 보고 싶을 때 보면 더 성공하기 쉬웠을텐데...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저장 해 놓는다.





근디, 요즘 개그콘서트도 너무 재밌더라.
챙겨 볼 정도는 아니지만.
근디, 개콘 후임 관리 안 하냐...

개념이 없어... 개념이...
생각 해 보니, snl...
이런 주제들은 잘 빠져나간다.
마치 이런 민감한 문제들은 일부러 피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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