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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비중앙유연성서비스, 비중앙급전설비가 뭐야?

 태양광은 어느 계절에 발전이 잘 될까?

이 비중앙유연성서비스 개정안을 보면, 정답을 알려준다.

바로, 봄과 가을!


올해 여름을 봐서 알겠지만,

태양광은 온도가 높을 수록 발전 효율이 내려간다! 열려라~ 야광문~ (xehostel.blogspot.com)

여름은 무척 덥고, 장마가 길다.


이번에 정부가 추진할려는 비중앙유연성서비스가 무엇이냐?

문서는 전력시장의 운영 규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특히 "비중앙급전 자발적 유연성 제공 서비스"의 도입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비중앙급전 발전설비, 특히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송전 제약 및 저수요 시기(봄·가을철)의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개정 내용:

1. 개정 필요성:

비중앙급전 설비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지역적 편중 보급으로 인한 계통 불안정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출력제어는 일부 사업자에게만 집중되고, 보상도 없어 협조적인 사업자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 개정안의 내용:

비중앙 유연성 서비스 도입: 출력제어에 참여하는 비중앙급전 설비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고, 그 비용을 전체 비중앙급전 설비가 분담하는 구조를 제안합니다.

참여 대상: 500kW 이상의 비중앙급전 발전기로서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설비.

시행 절차: 계약 단가 산정, 모집 공고, 출력제어 참여자원 모집, 계약 체결, 출력제어 시행, 제어 이행량 정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비용 분담: 수급 불균형과 송전 제약 문제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전체 비중앙급전 설비가 발전량에 비례하여 분담하게 됩니다.

3. 개정 효과:

시장 측면: 저가격 순 제어 원칙으로 제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장 원리에 따른 공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계통 측면: 실시간 유연성을 확보하고, 출력제어의 효율성을 높이며, 통합 관제 체계를 고도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전력시장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계통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뭔가 그럴싸~하게 나불 나불 되고 있지만,

요약하자면,

봄과 가을에 재생에너지 발전이 너무 잘 된다.

그러니, 지금까지 무리가 가는 특정 지역 송전계통의 발전소들의 출력을 제한 해 왔는데,

불만들이 많네~~(왜 우리만!)


그러니, 앞으로 자발적으로 출력제한을 하는 사업주들에게 인센티브를 주자!

단!!!

그 인센티브는 비중안급전설비 사업주가 책임진다.

이다.






위 개정안의 문제점이 뭐냐?

1) 출력제한을 주장하는 사람이 당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거둬서 보상한다는 점이다.

즉, 깡패가 막 때려놓고는 합의금을 다시 맞은 사람이나 그 친인척 가족, 친구에게서 삥을 뜯어 마련한다는 것이다.

2) 말이 좋아 뿜빠이지, 결국 특정 지역의 송전계통이 문제라는 것인데, 그 것을 동종 업계 사람들이 왜 책임지는가?

3) 툭까놓고, 소상공인 중에서도 장사 잘 되는 집과 안 되는 집이 있을텐데, 서울에서 장사 잘 되는 집이 지방에 장사 안 되는 집에 책임감을 느껴 인센티브를 줘야 하는가?

4) 어차피 앞으로 비중앙급전설비는 늘려야 하고, 늘어갈텐데, 근본적인 문제(송전계통 강화)는 해결하지 않고, 오히려 출력을 줄이려는 정당성과 근본 법안만 만들려고 하는 것이 눈에 너무 보인다.

5) 여름만 바라보는 비효율적이고 기형적인 발전소를 유도하는 정책.



뭐,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결국 책임져야 하는 사람과 책임지는 사람이 다르다

는 것에 이 개정안의 문제점이 있다.







그런데, 비중앙급전설비가 뭔디요?

비중앙급전 설비와 중앙급전 설비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각각의 정의와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중앙급전 설비 (Central Dispatch Facility)

정의: 중앙급전 설비는 전력거래소 또는 중앙에서 통제되는 발전 설비로, 국가 또는 지역 전력망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조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러한 설비는 주로 대형 발전소(예: 원자력, 화력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전력거래소의 명령에 따라 출력을 조절합니다.

특징:

중앙 통제: 전력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출력을 조정하여 전력망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대규모 설비: 대규모 발전소가 주를 이루며, 일관된 전력 공급을 제공합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전력망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합니다.

급전지시: 전력거래소의 지시에 따라 전력을 생산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2. 비중앙급전 설비 (Non-Central Dispatch Facility)

정의: 비중앙급전 설비는 전력거래소의 직접적인 통제 없이 운영되는 발전 설비로, 주로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예: 태양광, 풍력 등)를 포함합니다. 이 설비들은 전력망에 연결되어 있지만, 중앙급전 설비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전력 생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징:

분산형 설비: 다양한 위치에 분산되어 있으며, 소규모로 운영됩니다.

변동성: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기후 조건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합니다.

자발적 출력 조절: 일부 경우 자발적으로 전력 생산을 조절할 수 있으며, 최근 규제 변화에 따라 출력제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 참여 제한: 전력거래소의 실시간 통제에서 벗어나 있으며, 전력망에 대한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3. 비교 요약

특성 중앙급전 설비 비중앙급전 설비

통제 방식 중앙 통제 (전력거래소 지시) 비중앙 통제 (자발적 운영)

설비 규모 대규모 발전소 (원자력, 화력 등) 소규모 발전소 (태양광, 풍력 등)

출력 조정 전력거래소 명령에 따라 조정 자발적으로 조정 가능

변동성 낮음 (안정적 전력 공급) 높음     (기후에 따라 생산량 변동)

보상 체계 전력 시장 규정에 따른 보상      최근 규정 변경에 따라 출력제어에 대한 보상 가능

이러한 구분은 전력 시장의 운영 및 규제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각각의 설비가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관리됩니다.






즉, 중앙인 전력거래소에서 발전량을 컨트롤 하지 못 하는 발전소를

비중앙급전설비라 한다.





그렇지 않아도, 길 가다가 바닥에 누워 있는 모듈 보고 있으면, 꼴 뵈기 싫었는데,

이 아니한, 개정안으로 그 꼴을 더 봐야 한다.


차라리 출력제한 하는 지역의 태양광 사업주들에게 돈을 거둬,

외부로 보내는 송전계통을 강화하는 깡패짓을 하던가...

아,,, 안 되겠구나...

"GTX 변전소 반대" 주민 반발에…전자파 공개 측정 (sbs.co.kr)

전기는 마음 껏 쓰고싶고, 그렇다고 위험한 것이나 꺼리칙한 것은 싫고.


참 별...






별 중요 내용은 아니다.

관심도 없고...

다만, 회사에서 한번 검토 해 보라고 해서 해 봤을 뿐이다.

그런 내가 검토 해 봤을 때...

정당성도 없고,

재미도 없고,

발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개정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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