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신차 샀을 때 엔진오일로는 뭐? 0w16 vs 0w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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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활 활 타고 있는 이 무더운 날,
그래서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
전기차 사면, 차 바꾸 바꾸는 것 빼고는 유지 관리 걱정이 없겠다 싶지만,
3일간 벹츠를 지하주차장에 방치 했더니?
불났다는 기사를 보고는
꼭 그런 것만 아닌 듯 하여,
내연기관의 주기적인 오일 교체에 대한 불만을 조용히
삼킨다.
80억...
뭐, 보험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 주겠지...
9명 밀어버린 사건에서도 디비가 100억 대신 보상 한다 했으니...
태양광 저당권, 근저당권, 질권 정의 및 사업성 (xehostel.blogspot.com)
당연히 보증기간이 남아있다면,
순정 오일을 추천한다.
순정오일이랑 사제 오일과 아낀다고 한들 얼마나 더 아낀다고...
한 2~3만원?
신차이니만큼 포인트도 있으니, 그것을 써도 되는 것이고.
그래도 남자라는 동물이 그게 아니다.
어떻게서든 같은 값에 더 좋은 것을 넣고자 하는 것이 한국 남자다.
그래서 여기저기 얻은 정보를 통해 비교 해 보니,
- 0W16? 0W20?
점도의 차이다.
W 앞의 숫자는 냉간 시 을매나 오일을 빨리 돌게 해서 빨리 반응(시동) 해 주느냐.
W 뒤의 숫자는 상온 시 점도로, 연비 그리고 엔진보호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요즘 트렌드가 연비이니 만큼 점도를 낮추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분은 점도가 낮으면 엔진보호가 안 되니,
0W30이 쵝오라고 추천한다.
그렇다, 나는 연비가 아닌 하이브리드를 타고 싶어서 산것이니,
점도를 높일까 싶다가,
또 어떤 님은 사실, 점도가 낮던 높던 엔진보호는 똑같다.
그렇게 만들어졌다.
어차피 엔진 셋팅이 저점도에 맞춰져 있으니,
괜시리 점도를 높이면, 전자 장치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허 허.
그렇다면!
보증기간 안에는 점도를 높이는 것이 맞다.
빨리 고장 나야, 새 엔진으로 교체 해 주지. 깔~깔깔깔~
한국의 엔진은 엔진오일이 늘어나는 현상이 있다.
아직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스톤 운동하는 곳에서 기름이 센다 추측할 수 있다.
이는 나중에 슬러지로 작용하는데,이때!
점도가 높은 것을 사용한다면, 밀폐 작용을 한다고 해서,
엔진오일이 늘 때, 혹은 그 전에 점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게 순정을 안 쓰면 고민 할수 밖에 없는게,
0W16과 0W20의 가격차이가 1만원이나 한다.
사실, 엔지오일 선택 시 등급이 있는데,
SN +나 SP 이상만 되면 된다.
점도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어떤 오일을 사용하는가.
그 흔한 PAO인가, 아니면 그 이상인가 그것이 중요하다.
PAO가 안 적힌 것은 다 밑의 등급의 기름을 사용하는데,
순정은 프리미엄이라고 적혀 있지만,
PAO인지 아닌지 정보가 없다. ㅡㅡ.
그래서 결론,
보증기간 내에 겨우 엔진오일 때문에 고장 날 엔진 일 것 같으면,
빨리 고장 내서 엔진 교체 받은 다음 다른 분에게 TOSS하는 것이 이득이니,
점도가 낮은 0W16을 추천한다.
오래 탈 거라면,
걍 순정 넣고.
그래도 엔진에 이상 있다면?
차를 바꾸는 것이 맞다.
이번에 전기차가 팍 팍 터지는데,
오히려 주차 했을 때 불나는 것이...
만약 주행 중에 엔진이 꺼지거나 불이 나면....
감당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주기적인 엔진오일 교체 및 차량 점검은
오히려 내연기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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