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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좀비가 되어도, 널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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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좀비이기는 한데,
사실, 좀비라기보다는 괴물이다.
스위트홈~시즌2, 특수 감염인의 생존기 (xehostel.blogspot.com)
그저 감염 + 사람 잡아 먹는다 하면, 제일 이해시키기 쉬운 것이 좀비이기에 이리 표현 되는 것 같다. 하긴 갑자기 옆에 있는 사람이 나를 잡아먹으러 오는 펜데믹 속에서 좀비든 괴물이든 무에 상관있는가.
이 웹툰 속의 엄마는 펜데믹이 시작 했을 때 임신 중이였다.
그것도 하필 출산일 당일!
아이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본인은 좀비가 되면서도,
끝내 아이는 정상적으로(?) 출산한다.
그렇게 좀비가 된 엄마와 딸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이전 사이트들에서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 바꾼 OKTOON은 다행히 연재하고 있어 이렇듯 후기를 쓸 수 있었다.
이와 비슷한 웹툰으로는
호환마마~왠지 호랑이 형님과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tistory.com)
호환마마이다.
호랑이 형님~중독성 강한 웹툰, 과연 이령은 왕이 될 수 있을까? (xehostel.blogspot.com)
호랑이 형님의 비공식 스핀오프작 같은 작품이다.
호랑이에게 두 아이를 잃은 여성이복수를 하고자
호랑이 사냥에 나선다는 이야기다.
이 작품 무척 추천한다.
그런데, 대중들에게는 인기가 없어, 조기 완결 되었다.
물론 시즌 1이라는 느낌으로 끝나기는 했는데,
이 작품이 세상에 다시 나오기는 힘든 요소들이 다음과 같다.
1. 호랑이를 사냥한다.
그니까, 호랑이는 무조건 나쁜놈이고 이것을 사냥한다는 것은 한국인의 정서상 맞지 않다.
특히 캣맘들이 있는 한 귀여운 큰 고양이를 죽이는 행위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2. 잔인하다.
순간 레진이 아닌, 네이버나 다음에 연재를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했지만, 그들이 수용하기에는 너무 잔인하다.
극중 호환마마(주인공)이 호랑이 사냥하며, 가죽과 머리를 남기고 모든 살을 뜯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
3. PC 느낌이 난다.
나는 물론 그럴 수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PC에 의해 마블 영화가 망한 것을 보니,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에는 힘이 들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떡밥도 충실하고 추천한다.
호환마마는 이미 다 읽어서 굳이 후기를 쓰기는 그렇고,
이제 나는 엄마다 이 작품을 봐야지.
사실, 오늘 태양광 위험성 평가표에 대해,
작성 요령과 방법을 서술하러 했지만,
피곤하다.
단순히 지붕에서 떨어지지 마라라는 내용만 넣으면 얼마나 쉬울까.
하지만, 위험성 평가표를 요청한다는 것은 개인이나 여느 기업이 아니라는 의미라.
태양광 위험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법적 근거를 일일히 다 뒤져서 작성하느라,
오늘 진을 뺐다.
진짜 FM대로 하자면,
사례나 평가기준 등도 넣어야 겠지만,
공인 된 양식을 썼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
태양광 관련 안전하게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공사 기간도 지체 되지 않고, 기본이 되야 결과도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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