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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판매자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판매'에 있다.

 

이 책을 분석하자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도입부에서 마케팅을 배우면 얼마나 좋은지,

다음으로 애칭, 친숙어, 2절, 물음표 등 단순히 카피라이트가 아닌, 전문지식을 이용한 판매용 문구를 만드는 법,

마지막으로 법에 의해 쓰면 안되는 상품 문구 등이다.


전반적으로 평가 해 보자면,

양두구육.


중간에 책의 필자가 말한다.

처음에 밑밥을 잘 깔고, 적당히 설명하고(어차피 청취자는 까먹는다.), 끝에 시그니처나 다윈의 짱돌만 잘 박아놓으면 좋은 문구라고.

책에도 그런 방식을 잘 박아 놓았다.


처음에는 오호, 정말? 몸으로 일하는 것보다 말 한마디에 돈을 벌수 있다고?

마지막에는 드디어 끝나는구나, 대충 읽고 마무리나 지어야지!

중간은... 왜 큰 내용도 아닌 것을 이리 장황하게 늘어났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나 애칭 부분에 뭐 그리 힘을 줬는지...


일반인들이나 그 동안 책의 필자가 상대 해 왔던 상대에게는 통했겠지만,

나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태양광 컨설팅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에게나 나에게나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책의 필자의 생각에 따르면, 그런 것은 고사하고,

오직 판매에만 집중 되어 있다.


예를들어?

우산 털이개

필자도 알고 있었다.

이 것은 물을 100% 털 수 없고, 80%만 제거 할 수 있으니,

물기를 완전 제거한다고 하지말고,

어느정도 털수 있다고 광고하라고 한다.

지금 여느 관공서나 휴게소 가면, 안 쓰고 구석에 짱박혀 있다.

도리어 비닐을 배치 해 놓는 곳도 있다.


즉, 물건의 부족함을 설명 할 생각은 아니하고, 판매에만 눈이 멀어 상도를 저버린다는 것이다.

그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고.

다른 예도 있다.

비듬 샴푸, 예전에는 실험으로서 증명을 해야 하지만, 이제는 특정 성분만 넣으면, 쉽게 비듬 샴퓨로 인정받아 판매가 가능하다.

오렌지 넣으면, 비듬 오렌지 샴푸, 망고 넣으면, 비듬 망고 샴푸...


마음에 들지 않는다.


최소한 물건을 판매하는데, 있어 그 상품이나 노동, 서비스에 긍지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을 하거나 충분히 설명 한 이후 어울리는 자와 연결 시켜 줘야지,

오직 판매, 실적에 눈이 어두워, 세치혀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

이것이 마케팅이라고 포장을 하다니...


본인도 그랬다.

요즘 사람들은 차피 뒤에서 그 제품을 찾아보고, 상세 설명을 읽어보고 구입한다고.

설마 이 행위에서 본인의 돈 욕심을 포장하려 드는가?


사실, 나도 처음에 혹 할 뻔 했다.

하지만,

숭고한 노동을 무시하고,

법이나 기타 의학 용어를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서 위선과 한계를 느꼈다.


이 부분은 생략.


그래도 책은 가치가 있다.

평소 마케팅이나 영업 하시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사람을 능욕하는지 알 수 있고,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게 하는? 사게 되는 1초 문구는 없고, 말을 곡하여 상대방을 기만하여 제품을 구입하게 만드는 기술, 그 것이 마케팅이다.


아니, 노동을 하면 몸이 상하면서, 그에 비해 돈은 많이 못 번다하면서,

본인은 1초 문구를 만드느라 책을 열심히 읽고 눈까리 실명 위기에 있다고 하는데,,,

돈 많이 벌었는데, 눈까리 잃으면,,, 그게 좋은건가???


여튼 쓸만하다.


달리 보면, 본인의 부족하거나 모자란 삶을 옹호 할려는 그 처절함에 감동까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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