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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후 출발 시 터보가 빠를까, 그래도 배기량(자연흡기)이 높은 것이 빠를까?

 정차 후 스타트가 제일 빠른 것은 당연히 전기차다.

다만, 터보와 자연흡기 사이 선택에서 자연흡기를 비하하는 유튜버들이 다수 있어, 아니 꼬운 마음에 작성 해 본다.

영덕대게태양광: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에서 발생하는 이슈인 등속조인트란 무엇일까? | 게시글

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체 그리 좋다면서 홍보 해 놓고, 사실 등속조인트나 로어암 이슈가 있는 것도 못 잡는 실력으로 평가 하는 것을 보면 아니꼽...


여튼, 터보의 단점은

터보랙이 있다는 것이다.


배기가스가 나가는 길에 터빈을 설치, 그 터빈을 돌림으로서 컴프레스에 운동력을 전달하고 그 컴프레셔가 터보 엔진에 압축 공기를 집어넣어, 더 큰 폭발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터보엔진의 원리다.

그래서 저속에서나 저 RPM에서는 배기가스가 충분하지 않고,

이 충분한 배기가스가 형성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인해 터보랙이 발생한다.


즉, 냉간 시나 정차 후 출발은 터보가 달린 자동차가 느리다.

심지어 LPG보다 느리다.


물론 터보차량이라 해서 다 터보랙이 있는 것은 아니다.

- VGT라든지

- 전자식 제어 터보라든지

- 트윈 터보 엔진 방식이라든지

터보랙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다만, 비싸서 그렇지.


따라서 요즘은 구태여 터보랙을 해결하기 보다는,

하이브리드로서 이 구간을 줄이고 있다.


전자식으로 배기가스를 조절하고, 임의로 컴프레셔를 돌리더라도 높은 전압 세팅과 배터리가 필요한데, 이 장치를 구태여 터보엔진에 장착 할 바에는

초반 토크가 좋은 모터로 해결 보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근디, LPG는 왜 초반 스타트가 더 빠른데요???

배기량이 깡패고, 저단 단수의 단순한 기어다.

LPG는 힘이 약하고 가속이 느리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다만, 엔진 사이즈를 줄이고, 터보로 보완하는 엔진보다는,

그래도 배기량이 높은 것이 아무래도 초반 출발에는 더 이 점이 있다는 것이다.

배기량이 깡패다.


그래서 택시들 보면, 시내에서 잘 제끼고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터보 엔진은 아무래도 꾹 밟지 않는 이상은 제끼기는 힘들지...

저속에서도 꿀렁 일 것이고 말이다.


고속에서는 그래도 200km/h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

나 하브로 그 속도 낼 수 있는 곳 몇 안 된다.

괜시리 과태료 7만원만 내고 다니는 거지...


아니, 기름값 200원 오름에 차를 버리니 마니 하는 사람들이

좀 달리다가 과태료 7만원 내라하면 내고 싶겠냐?


뭐, 터보 엔진은 이런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경주 고속도로 빠져나가는 길 앞에서 저속으로 달리면서 뚜껑 여는 벤츠 한 마리를 봤는데,

속으로 욕했지...

뚜껑 열려면 2차선으로 빠지던가!

근디 저속에서 순식간에 차 사이를 치고 나가는 것을 보니...

역시 배기량이 깡패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따라 갈려다가,,, 과태료 7만원 생각 나서 그만...

아니, 속도 좀 냈다고 과태료 7만원이 뭐냐...

차가 달리라고 있는건데!


참고로 저 차량은 트윈터보가 적용 된 것이다...

줘도, 과태료 땜시 난 안 달린다...

내가 윤석열 대통령이라면, 

나라에 기부 한다 생각하고 과태료 신나게 내면서 달렸지만, 

지금은 딱히 과태료 내고 싶지 않다.


쨌든 트윈터보 이런 거 아니면, 터보가 자연흡기보다 무조건 낫다고 홍보하지는 말자.

터보도 터보 나름이고 다운사이징도 다운사이징 나름이지...

디젤에 터보? 어차피 뜨거운 녀석이니 인정이지만, 가솔린에 터보는... 걍 환경규제 때문에 터보 넣는거잖아.

난 하브니까, 상관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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