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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옛부터 중간 관리자와 그에 빌붙어 농락하는 넘들이 문제다.

탁류가 분명히 막걸리와는 상관이 없는데,

막걸리가 생각난다.


드라마 자체는 잘 만들어 냈다.

배우도 연기 잘 하고,

연출도 부드럽게 잘 이어간다.


중간 중간 마다 우리나라 특유의 익살스러운 장면도 잘 표현하였고.


어떤 님은 드라마 추노2편이라고 하는데,

추노와는 성질이 다르다.

추노는 노비를 쫓는 집단이고,

이 탁류는 왈패를 주제로 다룬 것이다.


물론 대길이도 처음에는 왈패 출신 이였을지 모르나,

노비를 부각 시킨 반면,

이 탁류에서는 노비 구분이 없다.


돈 있는 사람이 힘이 있는 것이 아니고,

권력에 빌 붙는 사람이 힘이 있다.

그것이 흥미로운 관계다.


그 만큼 액션신 구도도 다르다.

추노는 멋진 절권도 위주로 액션신을 그린다면,

탁류는 피지컬로 액션신을 그린다.


요즘은 안 싸워봐도, 견적이 나오는데,

옛날 사람들은 꼭 싸워봐야 견적이 나오고,

소문이 소문을 낳아, 칼을 쓰지 않은 사람을 00칼잡이라 부른다.


중간의 썩은 관리는 오직 왕을 모시며, 위만 바라보며,

그 썩은 관리에 빌붙어 한 줌 권력도 안 되는 힘에 기대어 힘을 주는 왈패.

중앙 관리가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중간에 기름칠 좀 할 수 있는 집단이 생기게 되지만,

보고 배 운 것이 도둑질이라,

똑같은 짓을 하니, 결국 굶어죽는 것은 백성이라.


하루 벌어 하루 먹는 백성은 사흘 째 품삯을 못 받아, 

굶어가지만,

- 나라에서 시킨 것이니 품삯이 없고,

- 지체 높은 사람이 시킨 것이니 품삯이 없다.

-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민생과 관련 된 모든 예산을 삭감한다. 하지만 내가 집권 했을 때는 필요한 돈이라.


근디 사실 알고 보니, 중간에 삥땅을 친 것이고...


씁쓸하게도 현재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검찰청 폐지?

민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인데, 위정자들이 정치함에 있어 불편하다는 이유로 폐지 해 버린다.

이번 국가정보관리원 화재 또한 원래 10년 주기가 되서 배터리를 교체 해야 하는 것이지만,

중간에 예산으로 장난 친 더불어 민주당 덕분에 난 것이다.

그런데도, 전 정권을 탓하는 무지랭이가 있는데,

이는 탁류에도 나왔듯이,

국민의 눈을 흐리는 중간 관리 + 언론이라는 왈패 때문이다.


언론 왈패들은 말한다.

2023년에 배터리를 교체하라고 제조사가 권고 했는데 윤정권이 안 했다.

그런데, 왠걸?

백업 데이터 센터를 이미 짓고 있었고,

정보 관련 장비 교체 예산안을 올렸더니,

더불어 민주당에서 반대하며 예산을 삭감하네?


그리고 오늘날 와서는 배터리 해체 작업하는데,

대통령 특활비는 또 어디다 버렸는지는 몰라도, 비전문가,

심지어 알바생들을 써서 해체 작업하다 불 내버리네?


한줌도 안 되는 권력에 빌 붙어,

품삯을 줬니 안 줬니라며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며 막는 것이 꼭 탁류의 왈패들이 하는 짓이다.

엠비씨와 jtbc.



또 재미 있는 점은,

탁류에서 외세 세력이 등장한다.

몽골의 지배를 피해 한국으로 외국세력이 들어오는데,

장첸이 한 말 기억나지 않은가?

"넌 지금부터 돈 되는 것이라면 다 하라.

약도 팔고, 사람 x여 달라면 죽x주고."


당연히 우리 호기로운 조선의 장사치들은 예와 법도를 이야기하며,

불가 하다 거절한다.


그렇게 그 외세 세력은 돈이라면 환장 할 다른 세력을 찾으러 간다.


과연 무비자 입국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까?

위안을 아무리 써재낀들,

결국 기축통화도 안 된 돈을 어디에 쓴단 말인가.




드라마 탁류를 보면 흥미진진하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단순히 돈만 있다고 해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아닌 점도 흥미롭고,

배우들의 부드러운 연기도,

중간 중간마다 치는 익살스러운 장면도 뛰어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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