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4의 게시물 표시

공지사항

북마크 입니당 >

하이브리드 브레이크 밟는 방법(추돌 사고 방지 기능, autohold)

이미지
 하이브리드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복잡(?)하다. 내연기관의 경우 엔진브레이크(기어단수), 사이드브레이크(or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유압브레이크 이 세가지 종류다. (브레이크 홀드는... 정차 되고 작동하는 것이니 제외) 하이브리드는 여기에 회생제동이라는 브레이크가 하나 더 있다. 그래서 하브의 경우 풋브레이크 작동 시 회생제동과 유압브레이크 둘 다 작동한다. 사람들이 오해 하시는 것이, 유압브레이크를 밟으면 그것만 작동하는 것으로 아는데, 살짝 밟으면 우선 회생제동부터 작동하고, 강하게 밟으면(급정거 시) 유압브레이크 비율이 높아진다. 회생제동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패들시프트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회생제동(auto)을 이용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원페달드라이빙은 안 되지만, 스마트회생제동 정말 재밌다. (xehostel.blogspot.com) 그래서 유압브레이크로 제동 할 때 브레이크에 가압 했을 때 길들이기가 덜 되면, 부드럽게 정차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특히나 auto hold를 했을 경우 브레이크 홀드 작동 으로 그런 현상이 더 심화된다. 이에 결국 감으로 익힐 수 밖에 없다. 일반 내연기관은 일반적인 정차환경에서는 유압브레이크만 사용하기에 2~3번 나눠서 밟으면 회장님 차 정차 기분을 낼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는 방법과 약간 달리 밟아야 한다. 특히나 스마트회생제동을 사용하게 되면, 앞차와의 간격에 따라 예상 정지 지점에 0에 가깝게 속도를 줄이는데, 이때 쯤 브레이크를 안 밟으면, 다시금 모터가 작동하는 구조라 미션에서 덜컹하는 느낌을 받는다. 앞차와 바짝 붙는 습관이나 끼어들기가 만연한 도로 환경에서는 이 점을 생각한다면, 하이브리드는 부적합하다 할 수 있다. 물론 불편하다면 autohold를 꺼도 되지만,  위 불편함 빼고는 정말 편한 기능이다. (과장 되게 말하면, 추돌사고를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장점) 전기차는 정차까지 시켜주지만, 본인이 풋브레이크의 달인이라면, 전기차보다 하브가 훨씬 좋은 주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일명

에어컨필터와 에어필터는 언제 교체 할까?

이미지
현대 것은 정말 교체하기 편하다. 특히나 에어컨필터는 일반 소비자들도 교체하기 쉬워, 장점으로 삼는데, 그저 조수석의 서랍만 열면 된다. 그런데, 이게 원가 절감인지, 편리성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탈거 시 레버를 조절방식에서 그저 양쪽을 눌러 꺼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뭐지?하고 실망했다가, 그 속을 보니, 방음재 설치 그리고 깔끔하고 깨끗한 마감처리를 보고 만족했다. 사실, 안 보이는 곳은 아무리 엄격한 곳이라도 잘 안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현대가 많이 발전했다. 아무래도 타 자동차 회사에서 에어컨필터 교체를 어렵게 만든 것은 보여주기 싫... 에어컨필터 교체 시기는 메뉴얼에도 나와있다. 동호회 분들도 싸구려라도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다해서, 교체시기가 좀 많이 지나서 탈거를 해보니! 비교적 깨끗했다. 물론 이름모를 씨앗과 벌레들이 끼어 있었다. 그래서! 털어주고 다시 집어넣었다. 와... 에어컨필터 살 돈이 없어요? 그럴리가, 이미 3개 샀는데... 그런데, 더 쓸 수 있는데 굳이 교체 할 필요를 못 느꼈다. 솔직히 내가 타지역에 살았으면, 아무래도 자주 교체 했겠지만, 사는 곳이 사는 곳이라. 서쪽에는 거대한 산맥이 필터역할을 하고, 로하스를 표방하는 곳이라 공기가 비교적 깨끗한 곳이다. 사실, 어차피 차에서 내리면, 마시는 공기인데, 곰팡이가 피거나, 에어컨 작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계속 써도 된다. 이런 곳에서... 뭔 공기청정기가... (봄날 빼고.) 에어필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털고, 쓸 수 있으면 다시 쓰면 된다. 얼마하지 않으니, 걍 교체하는 김에 교체하는 것이지. 에어컨필터 점검 및 교체는 다음 봄날을 또 기다려봐야겠다.

자동차 공조기 등 물리버튼이 따로 있는 것이 좋을까?

이미지
 일부 최신 차들을 보면, 물리버튼을 없애고, 디스플레이화면에 기능들을 넣는 일부 차들이 있다. 열 많이 받는 환경에서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 방법인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물론 원격 시동이라든지 방법은 있다. 블루링크, 문콕 CCTV에 탁월, 현대가 돈값을 하네... with 문콕 전자소송 방법 (xehostel.blogspot.com) 하지만, 항상 언제 출발 할 것을 예상하고 원격시동을 켜는 것도 아니고, 무더운 여름 날이나 겨울 날 전자장치에 이상이 발생할 여지는 충분하다. 막 탔는데, 디스플레이에서는 10초 기다리라 하고... 그때 물리버튼이 있으면, 바로 켤 수 있다. 또한 네비를 확대 할 때도, 두 손가락으로 확대하는 것보다는, 줌 아웃 버튼으로 하는 것이 아직 편하다. 왜 그 비싼 비행물체들이, 굳이 여러 버튼을 물리버튼으로 만든 것인지 보면, 알 수 있다.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으면, 물리 버튼이 있는 것이 더 낫다. 사실, 디스플레이에 기능들을 넣고 하는 것이... 원가 절감이지... 특히나 AI기능이 아주 뛰어난 차량은 논외로 치더라도, 그게 아니라면, 물리 버튼 유무와 위치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