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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 하이브리드 vs 직병렬 하이브리드, 나오는 차(그랑 콜레오스)들로 봐서는 병렬하이브리드 승!

 병렬 하이브리드와 직병렬 하이브리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병렬 하이브리드와 직병렬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두 가지 주요 시스템입니다. 

각각의 작동 방식과 장단점을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병렬 하이브리드 (Parallel Hybrid)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동시에 차량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변속기와 엔진 사이에 전기 모터가 연결되어 있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과 모터가 협력하여 동력을 제공합니다1.


장점 :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동력 배분이 가능하여 연비가 우수합니다.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어 주행 성능이 향상됩니다.

단점 :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지만, 모터가 구동될 때는 구동 역할만 할 수 있어 연비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1.


직병렬 하이브리드 (Series-Parallel Hybrid)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 모터, 연결 단속 기구, 인버터, 변속기가 일렬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병렬 하이브리드의 장점과 직렬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과 모터가 독립적으로 또는 함께 작동할 수 있습니다2.


장점 :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여 연비와 주행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회생 효율이 높아 배터리 충전이 효율적입니다.

단점 : 구조가 복잡하고 무게가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공간 패키징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2.

이 두 시스템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차량의 용도와 주행 환경에 따라 적합한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방식이 더 나은지는 차량의 구조나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라고, 인터넷에 널린 것이 설명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마지못해 더욱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직병렬, 병렬 뭐라 하는데, 무시 해 버리고,

병렬은 주로 엔진의 힘으로 돌아가고, 모터가 보조한다는 느낌이고,

직병렬은 주로 모터의 힘으로 돌아가고, 엔진이 보조한다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직병렬의 경우,

모터가 2개가 있어, 충방전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그만큼 배터리 크기를 늘릴 수 있어,

그 놈의 정숙성 때문에 모터의 역할을 늘리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병렬은 모터가 하나이기 때문에, 충방전이 동시에 진행 되지 않아, 굳이 배터리 크기를 늘릴 필요가 없었고, 이에 모터보다는 엔진 중심으로 시스템이 발전하게 되었다.

뭐,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모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크기를 늘릴 수 없다 하는데,

엔진이든 모터든 다운사이징하면 되기에 주요 요인이라고 보기에는 한계점이 있다.


직병렬이 복잡하다느니, 병렬형이 복잡하다느니 말이 많은데,

단순 단어만 봐도, 뭐가 부품이 더 들어가고 복잡 할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도요타 사장이 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다. 답은 하이브리드다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이 것은 늙은이의 망언이고,

과도기는 맞지만, 이미 하이브리드는 지는 해라고 보면 된다.

(나도 전기차 사기 전 심심풀이로 하이브리드를 산 거다.)


최근 그랑 콜리라는 차가 나왔다.

이 차도 직병렬 하이브리드를 채택했는데,

보면, 최고 속도가 180kw이다.

요즘 세상에 차가 180km/h 밖에 못 간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것은 모터와 엔진의 차이에 있다.

모터가 토크는 크지만, 역시 아직까지 RPM은 엔진이 더 좋기에,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정숙성에 맞춰,


 엔진보다는 모터의 역할을 더 늘리고자 약한 성능의 엔진을 채택함으로서 발생한 결과다.

(엔진룸 크기는 제약이 있어, 모터가 커지면, 엔진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로 인에 차가 모터에 잡아먹히는 현상이 발생 했는데,

그것이 바로 그랑 콜레오스다.


엥? 현대의 아이오닉 5는 속도로 내연기관차 잡아먹고 다니던데요?

그러니까, 말이다.
그 작은(?) 엔진룸에 엔진과 모터를 동시에 쑤셔 넣을려다 보니,
차는 차대로 안 나가고,
정숙성만 강조한 마실용 차가 출시 되는 것이다.



기술성, 정비성, 연비 등이 직병렬이 병렬형보다 뛰어나다고 주장들 하는데,
실제 만들어진 결과물이나 실제 주행 시에는 그닥이라는 평을 내리고자 한다.



아니, 공도에서 180kw면 충분하지, 뭘 더 바래요~
난 170kw 밟는다.

이전 디젤차에서는 140kw만 밟아도...
더 밟으면 죽겠는데 느낌이 드는데,
170kw 밟아도,

너, 더 빨리 갈 수 있어???
라는 느낌을 줄만큼 안정성이 좋아졌다.
물론 그랑 콜레오스가
달리기 위한 차가 아닌, 패밀리를 위한 차다.
근디, 운전자도 사람이라 가끔씩 혼자 몰 때는 달려보고 싶다.
그런데, 이 어중간한 모터는 그것을 못하게 막아버린다.

그랑 콜레오스보니까,
디스플레이 3개가 있어, 조수석에 있는 사람이 헤드셋 끼고, 막 즐기는 것을 강조하는데,,,
패밀리 카라면서....

자동차를 타고, 여행 가는 길만큼은 좀 이야기 하면서 가자,
그 놈의 차에 박힌 디스플레이, 거기다 헤드셋 끼고 가지말고...


슨배의 차를 탈 때는 
상석 타지 말라는 꼰대문화가 만연한 곳에서
그 디스플레이를 꼭 봐야겠는가???
(참고로 내 차 안에서는 상석 개념이 없다. 오히려 뒤에 앉아주면 땡큐다.)


그리고 운전석에서는 안 보이는 것을 장점...
내가 네 운전수냐?

보더라도 같이 즐기던가...
나도 소리는 즐길 수 있어!





이 때 라디오나 음악을 틀게 되면, 정숙성은 큰 의미가 없어진다.
병렬형의 단점은 모터보다는 엔진이 주 역할을 하기에,
엔진 개입 빈도도 높고, 소리가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숙성은 직병렬이 더 좋다는 평이 있는데,
(엔진 심장을 적게 해 놓으니,,, 개입 되도 소리는 적을 듯)
그러면, 님아 보스오디오는 왜 옵션으로 넣...

막 엔진 개입 소리가 보스 오디오를 뚫는가 보지?
아니다.
거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가 주행 했을 때는 어, 엔진이 돌아가는구나
생각만 할 뿐이다.

여기다 최근 차들이 방음이 잘 되있다.
예를 들어 정차 되어 있을 때는
직병렬이나 병렬이나
엔진이 꺼지기 때문에, 조용하다.

옆에 대기 중인 내연기관차가 있어도, 엔진음이 그닥 크지 않다.
그만큼 요즘 차음성은 잘 되어 있다.
여기다 고속으로 달리면,
차피 둘 다 엔진이 작동하는 환경이기에, 기술적으로 소음은 똑같다. 
오히려, 헥 헥 거리는 것보다는
넉넉히 힘을 줄 수 있는 병렬형이 더 낫다고 보고 있다.



차체 중량은 넘어가자.
중량이 무거워서 힘든 것은 내가 아니라, 차이기 때문이다.
모터 더 들어가고, 배터리도 더 큰 거 들어간 것이 더 무겁겠지??



아니, 공도에서는 180kw면 충분하다니까요!!!!!
그러면, 토레스 evx 사셈!
직병렬이 지향하는 꿈은 엔진보다는 모터의 비중을 높이는 것!
결국 전기차다.

아니, 속도가 중요하지 않고, 최종 진화형인 기술을 중시한다면,
당연히 토레스 evx가 정답아닌가???


전기차는 불 나잖아욧!!!!
모터 위주로 돌리고, 그 만큼 배터리 크기를 늘린 직병렬 입에서 나올 소리는....
특히나 충방전을 동시에 하는,
배터리 입장에서는 최악의 환경을 제공하는 직병렬이 할 소리는....
아니죠??? 


아니, 흥 칫 뿡!
직병렬도 엔진 큰 거 넣거나,
흥!
모터의 성능을 아이오닉 처럼 늘리면 되거든요!
흥, 칫.

그러면 그렇게 하셈!
아니,
동급의 병렬과 직병렬 하이브리드차 비교 해서 병렬이 연비가 더 좋다.
자료를 들이 밀었더니,
도요타 것은 엔진이 더 크고 아름답다며, 동급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서,
그랑 콜레오스를 들고 왔더니,
180kw도 못 달리는 ㅈㅄ을 만들어 놔서 그것을 지적했더니,
이번에는 엔진을 키우면 된다고????
그러면, 정숙성하고, 연비 떨어질텐데????
솔까말, 도요타에서 아이오닉을 능가하는 모터를 만들 수 있었으면,
왜 하이브리드에 목을 매겠는가...

돈이 없어서???

그 일본이????
그 넘치는 돈으로,
시중에 안 팔더라도 아이오닉 뛰어 넘는 전기차 만들어 놓으면,
모두들 일본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이 걍 날라갈텐데????




자, 밤도 늦었으니, 결론 내자.
병렬, 직병렬 가지고 기술력 논하지 말자.
차피 지난 일이니까.
이미 전기차로 충분히 사용화 가능하고,
그 좋아하는 기술력으로는 전기차가 월등히 앞서니까.

다만, 병렬과 직병렬 둘 중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골라라 한다면,
차만 보고 고른다면,
병렬 하이브리드 차가 더 매력적이다 할 수 있다.

엔진 개입이 느껴진다.
변속의 울컥거림이 느껴진다.
말이 많은데,


그럼, 전기차 타라.
더 싸고,
더 빠르고,
연비가 짱이다!

전기차는...
배터리 교체 비용...
직병렬 하이브리드도 배터리 사용 빈도가 높다.
만약 님 말처럼 배터리가 걱정 된다면,
오히려 병렬형으로 가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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