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스포티파이(음악 재생 어플) 무료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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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음악(샤오미)이라든지,
멜론이라든지,
유튜브 뮤직이라든지,
무료 음악 어플이 많다.
예전에는 하미음악이라는 중국산 어플(miui)을 이용,
진정한 무료를 이용 했는데,
그 놈의 저작권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무료라는 의미가 많이 후퇴하였다.
그러던 중 스포티파이가 무료화 선언을 했는데,
30분 들으면 광고가 나오는 정도의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이용함에 있어 30분동안 이용 안한다.
'음악이 대한민국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저작권에 집착한 나머지, 접근성이 저하 되었고,
그들만의 유흥거리가 되었다.
특히나 한국에서 활동을 안하고 바로 외국으로 가버리는 등
(그 것이 더 수익이 좋을지 모르나)
난 아직 BTS음악을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다.
음악도 너무 여러가지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고,
몸도 마음도 늙어서 그런지,
스포티파이 뿐만 아니라, 왠만한 음악 어플은 나를 충족하지 못한다.
AI가 나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음악을 추천한다고는 하는데,
그 누구도 나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는 노래 부르는 사람에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노래 그 자체에 빠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가수도, 배우도, 어떤 노래를 부르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리메이크라 하여 같은 노래라도 다른 가수가 부르면 감동이 달라지니,
노래에 중점을 두는 것도 아니다.
그 순간 그 노래를 선호한다.
그러니, 좋아하는 가수 3명을 골라라고 해도,
나의 선호도를 알지 못하리라.
이는 스포티파이 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 어플이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좋아하는 음악은 라디오에서 주로 찾는다.
그 놈의 저작권 때문에 유튜브 뮤직도 대한민국에서는 무료가 되지 못 했는데,
지금 와서 무료가 된다고 한들,
실제로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을 안다고 한들,
이용하지 않는다.
걍 라디오를 트는 것이 좋다.
아니면,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을 듣거나,
요즘은 국정감사를 음악 삼아 듣고 있다.
스포티파이처럼 무료화가 되지 않으면,
음악 어플은 미래가 없다.
이미 괜찮은 음악들이 많이 나와 있으며,
그것을 무료로 듣는 방법은 이미 많이 알고 있다.
youtube music, 무료 음악 다운로드, 재생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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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다른 유흥거리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통할 수도 있겠네.
프리미엄 선택없이 무료료 스포티파이는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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