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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에어컨이 안 시원 할 때 그리고 히터는 다음에

 

우선, 에어컨의 원리를 알아보자.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은 차 안의 공기를 차갑게 유지하고, 습기를 조절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부품이 협력하여 공기 냉각 및 순환을 조절하는데, 주요 부품에는 **컴프레서**, **콘덴서**, **증발기**, **확장 밸브**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게요.


### 1. 컴프레서 (Compressor)

컴프레서는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심장부로, 냉매(일반적으로 R134a나 R1234yf 등)를 압축하여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의 힘을 받아 냉매를 고온, 고압 상태로 압축한 뒤 콘덴서로 보내는데요. 압축된 냉매가 효율적으로 순환되도록 함으로써 에어컨 시스템 전체가 작동할 수 있게 합니다. 컴프레서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에어컨 성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냉매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시스템이 고장날 수 있습니다.


### 2. 콘덴서 (Condenser)

콘덴서는 컴프레서에서 전달된 고온, 고압의 냉매를 냉각시켜 액체 상태로 변화시키는 장치입니다. 자동차의 라디에이터와 비슷하게 생긴 이 장치는 냉매가 외부 공기와 만나면서 열을 방출하여 온도를 낮추고, 이를 통해 고온의 냉매가 다시 낮은 온도로 돌아오게 돕습니다. 만약 콘덴서가 막히거나 손상되면 냉매가 제대로 식지 않아 공기가 차갑지 않게 됩니다.


### 3. 증발기 (Evaporator)

증발기는 차 안의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냉매가 기화하면서 외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온도를 낮추게 됩니다. 차내의 공기가 증발기 주변을 지나며 냉각되고, 이렇게 차가워진 공기가 송풍기를 통해 차 안으로 전달됩니다. 증발기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냉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4. 확장 밸브 (Expansion Valve)

확장 밸브는 고온의 냉매를 저압 상태로 변화시키는 장치입니다. 콘덴서를 거쳐 액체 상태로 냉각된 냉매가 증발기로 들어가기 전 확장 밸브를 통과하면서 압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이로 인해 냉매 온도도 낮아집니다. 확장 밸브의 고장이 생기면 증발기에 공급되는 냉매 양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냉방 성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5. 필터 드라이어 (Filter Dryer) 또는 리시버 드라이어 (Receiver Dryer)

냉매 속의 수분이나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불순물이 에어컨 시스템에 들어가면 부품의 마모가 심해지거나 부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필터 드라이어는 시스템의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6. 송풍기 (Blower Fan)

송풍기는 차 안으로 차가운 공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에어컨 조절 패널에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송풍기의 성능이 떨어지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냉방 효과가 떨어집니다.


### 7. 냉매 (Refrigerant)

냉매는 공기를 냉각시키는 데 필수적인 매개체입니다. 현대 자동차에서는 주로 R134a 또는 환경 친화적인 R1234yf 같은 냉매를 사용합니다. 냉매가 부족하면 에어컨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며, 필요할 때 추가로 주입해 주어야 합니다.


### 에어컨 작동 원리 요약

- **컴프레서**에서 냉매를 압축하여 고온, 고압으로 만들어 콘덴서로 보냄.

- **콘덴서**에서 냉매를 냉각해 액체 상태로 변환.

- **확장 밸브**에서 냉매의 압력을 떨어뜨려 증발기로 이동.

- **증발기**에서 냉매가 기화하면서 차 안의 공기를 냉각.

- **송풍기**가 냉각된 공기를 차 안으로 순환시킴.


이 외에도 에어컨 시스템은 센서, 온도 조절 장치, 배선 등 여러 전기 및 전자 부품들이 결합되어 작동합니다.




라고 한다.

즉, 고온 고압의 냉매를 증발기에서 급격하게 식혀 일 냉매를 순환시킨다.

고로 이 차가워진 냉매가 공기를 차갑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이와 관련 된 부품들이 이상 있다는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금 안다고 해서 정비소에 가서,

이 부품들을 봐주쇼!하면 완전 호구 잡힐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원하지 않다고 해서 바로 정비소에 가지 말고 다음의 항목을 살펴보자.

1. 에어컨 버튼을 적절하게 조작하고 있는지.

2. 간단하게 부품을 교체 함으로서 개선 할 있다.




1번 :

에어컨 버튼은 여러가지가 있다.

근디, 요즘은 풀오토컨디셔너라고 해서 auto로 둔체 온도만 설정 해 놓으면 알아서 조절이 된다.

보통은 20~25쯤 설정 해 놓을 것이다.


근디, 어르신분들은 연비라든지 에어컨을 꺼두는 습관을 가지고 계셔서 걍 끄고 다니는데,

켜둬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끄고 다닌다.

(나도 늙었나벼...)


그래서 조작 오류에 의해서 시원하지 않을리는 없지만,

다음의 항목을 살펴보자.

1) auto로 해서 적절 온도를 설정하였는가.

2) 송풍구를 막아 놓지는 않았는가.

3) a/c를 꺼두지 않았는가.


auto로 켜두면 바람의 방향까지도(머리, 어깨, 무릎, 팔, 무릎, 팔) 알아서 조절된다.

근디, 송풍구 입구는 대부분 수동인데, 옛날 차는 송풍구 닫고 여는 것이 따로 있지만,


 근디, 요즘 차는 또 바람 바꾸는 것가 일체형이라, 이것을 한쪽으로 돌려버리면, 구멍이 막힌다.

이것과 더불어 a/c는 에어컨 컨디셔너로 위에서 말한 컴프레셔를 돌리는 역할을 하는데,

auto로 안 하고 수동으로 하다보면, 끄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걍 모르면, 온도 다이얼만 돌리면 된다.

다른 것은 안 건들여도 된다.



2번 :

1. 에어컨필터 확인

2. 온도센서 확인 


바람이 안 나오면, 소용이 없다.

그래서 간단하게 에어컨필터를 살펴보자.

그래도 이상이 없는가?

그럼 콘솔박스 밑에 온도센서를 확인 해 보자.

전자식 시스템의 약점은 센서 등이 고장나면, 제대로 작동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근디, 차가운 것 옆에 있다보니, 가끔씩 이 센서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제대로 작동이 안 되는데, 이 것만 교체 해 줘도, 큰 돈 벌 것이다.




그 다음 내부순환, 창문열기 등이 있는데,

원격으로 자동차를 조절이 가능한 작금에서는 그닥...


내부순환모드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인데,

외부 공기가 더럽거나 너무 덥거나 하면 잠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자칫 이산화탄소 비율이 높아져 어지러울 수도 있으니,

덥다고 계속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것을 풀오토컨디셔너, 에어컨이 해 준다.



어떤 분이 위에 창문을 살짝 열면 도움이 된다고는 하는데,

이론상으로는 맞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향하고 하니,

자동차 안의 공기가 뜨겁다면, 외부순환을 사용 해 빨리 배출 하는 것이 이득이다.


그런데, 풀오토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창문은 조작이 안 되고,

오히려 내부순환한체 에어컨을 강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 방법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금방 안 시원 해 지면, 에이~ 이게 뭐야 하겠지만,

내부순환에 두고 에어컨이 강하게 작동하니,

여기다 시트 냉각팬도 작동하니... 딱히 불만이 없다.


예전에는 등에 땀 찼었는데, 요즘은 시트 냉각펜 1단만 틀어도... 뭐...

이것도 알아서 켜준다.

다만, 알아서 켜주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시트 열선이나 냉각펜이 알아서 켜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아직모르겄다.


풀오토컨디셔너에 만족을 못하는 정말 무더운 날에는

1. 온도를 1,2도 정도 낮추고,

2. 바람의 세기를 강하게 하자.




이번 여름날 우리 가게는 에어컨을 거의 하루종일 틀어놨다.

그래서 이것저것 실험도 해 봤는데,

에어컨 온도를 마냥 낮추는 것보다는

바람을 강하게 하는 것이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auto 상태에서 바람을 강하게 틀면, 수동모드가 되지만,

어쩌겠는가. 더운 것을

바람을 강하게 하면 만족도 클 것이다.






위의 방법대로 해도 안 된다?

그럼 정기점검을 받아보자.

사실, 새 차라면 보증기간과 정기정검 혜택이 있는데,

무료며, 점검 시 증상이 없어도 절대 타박 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중고차가  아닌 새차를 사는 것이다.

이상 있으면,

모르겠으면,

공식 a/s 센터에 가서 해결하라고 던지면 된다.

그래서 고장 났다고 하면, 보증기간 내 수리를 받으면 되고,

이상이 없다고 하면, 조작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된다.



새 차 사고,,,

창문 열 일이 없다...

공기가 나쁘면, 내부순환 3초 누르면 공기청정기 모드가 된다고 하고,

덥거나 추우면 에어컨을 켜면 되니...

담배 안 피거나 하이패스 또는 기름을 넣지 않을 거면, 창문을 거진 열일 없....


이 정도면 당신의 에어컨은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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