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TS와 RE100 뭐가 달라? 그리고 SCOPE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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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 태양광 에너지 하면, 떠 오르는 것이 RE100이다.
본디 RPS 기업들만 신경 썼으면 되었는데,
RE100운동으로 번지면서,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여기다 ETS도 만족해야 하는데,
ETS는 이미션 트레이딩 시스템의 약자로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도 이다.
철강 기업이나 화석연료 발전소의 경우 탄소를 많이 배출 하는데,
온실가스 문제로 인해 배출을 점 점 줄이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생산 업체도 ETS를 신경 써야 한다.
제조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생산 되는 탄소나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scope1),
외부에서 얻어오는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scope2)
1, 2에서 포함 되지 않은 기타 간접 탄소배출량(scope3)
1번과 2번이야 쉽게 파악이 가능한데,
3번의 경우 운송, 직원들의 출장이나 출퇴근, 제품의 폐기, 구매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조금 까다롭다.
11월 말부터 공공주차장에 태양광이 많이 들어선다. with 캐노피태양광
우리는 이 복잡함을 극복하기 위해,
대부분의 에너지를 전기로 통일 시키고 있다.
그 과정에서 태양광이나 풍력을 사용 할 경우 탄소 0는 쉽게 달성 할 수 있다.
하지만, 고온이 필요하거나 제조 과정에서 화학적 반응이 필요 할 경우,
전기로만으로 대체하기 어렵다.
그래서 수소에너지나 엘엔지를 직접 연료로서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탄소를 포집 한다든지 해서 탄소배출을 조절하는 것이고,
수소에너지의 종류 그리고 태양광(신재생에너지)과의 관계
이전에는 무상으로 정부에서 배출권을 지원을 해줬지만,
이번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유상 비율을 높여, 기업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상승하게 되었다.
에너지를 '전기'만 사용 하는 곳은 태양광으로 충분,
아닌 곳은...
기술을 강구 해야 한다.
엘지의 경우 제품에서 플라스틱 비중을 낮춰 배출량을 줄이고,
현대는 에어컨 가스를 덜 시원한 제품으로 바꿔 배출량을 줄였다.
갠적으로는 에너지가 전기로만 집중함에 지루함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수소에너지 등을 직접 에너지로 사용하라고 해도,
NOX 같은 환경 물질이 나와, 추천을 하지 못한다.
수소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의 배터리로서 활용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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