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태양광 경사도와 음영은 어떻게 판단할까?(영농여건불리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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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위라면?
건축물도면을 보면 된다.
사실, 이제 위성사진만 봐도, 견적이 나온다.
(불법 증축 한 거 아니라면)
가벽을 세웠다는 것은?
박공지붕에 왜 파라펫을 할까? 태양광 모듈배치와 파라펫의 관계
다 이유가 있다.
이렇듯, 태양광 사업성분석을 하면서 처음 접하는 용어들이 있는데,
그 용어의 정의나 특장점만 알아도 괜찮지만,
나아가 그 용어가 왜 발생했는지 이유를 알게 된다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그 예가 영농여건불리농지다.
영농여건불리농지란?
농사 짓기 불리한 곳이라는 곳이다.
대부분 집단농지와는 떨어져있으며,
그만큼 개발이 되지 않아, 경사도는 높고,
기타 농사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없는 곳을 말한다.
왜 이런 곳에 농지가 있는가?
혜택이 있다.
원래 보전산지나 임야 등 함부러 개간하면 안 되는데,
척박한 곳에서도(?) 농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큰 뜻에서 예외적으로 허가를 내준다는
그럴싸~한 명분이 있는데,걍 이전에는 지자체에서 신경도 안 썼다가
와보니까, 뭔 밭을 일궈놨어.
어? 여기 보전산지 아니야?
농림지역도 아닌데?
때려 죽일 수도 없고,
걍 하세염. 해서 영농여건불리농지라는 단어가 완성...
되는 것은 아니고,
뭐, 갑자기 뿅하고 생겼다.
몰라.
걍 뿅하고 생겼어.
이런 곳의 특징은
경사율이 15%라는 것이다.
어?
그럼 태양광 못 하겠네요?
왜?
경사율이 15%라잖아요.
.
.
.
경사도가 15도 이상이면, 산지에서 태양광을 못한다는 것이고,
저 법이 2018년 쯤인가 해서 그전에...
아니다.
뭔, 애들한테 좋은 거라고...
여튼, 영농여건불리농지는,
농지다.
산이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경사율과 경사도는?
개념이 다르다.
경사율 15%면,
경사도로치면, 8.5도 정도 된다.
그러니 해도 되겠지?
그런데 그 곳을 보면,
주변에 연못 없는데, 농사를 짓고 있어.
근데, 주변에 국가 땅이라고 하는데,
길이 하나 있어.
분명 도로로는 사용 안 되는데, 길이라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원래 물길이다.
그것 외에도 이끼, 풀자람 등을 보면,
땅의 용도와 왜 분리를 해놨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그럼 자연스럽게,
땅을 분석하지 않고도(환경영향평가)
경계를 찍지 않아도 보이는 것이 있고,
태양광 배치가 보인다.
어떤 업자들은 땅이 평탄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라고 하지만,
분명 그 토목 하신 분들도 나름 열심히 땅을 절토하고, 성토했다.
요구하니, 자연을 거슬러 땅을 다졌는데,
이게 쉬운 것이 아니다.
쉬운 것이라면,
개발행위 따위는 안 받고,
이재명 처럼 옹벽 마음대로 조례 바꿔서 세웠지.
물난리가 나던 말던, 4대강 보 무너뜨리고,
한달도 안 되었는데, 또 그곳에 물난리가 나도 눈누난나 휴가 보내는 님에게는
전남 최고 300㎜ 물 폭탄...1명 사망, 침수 피해 잇따라 / YTN - YouTube
별거 아닌 것으로 보이겠지만,
개발행위,
그니까, 국토교통부는 분명 열일을 한다.
다만, 거기에 정치가 더불어 붙으니까,
무안참사라든지, 물난리가 발생하는 것이다.
아니, 대체 없이 4대강을 무너뜨리면 어쩌자는 것인가.
다 이유가 있는건데.
토목에 대해 ㅈ도 모르면서...
뭐, 그래도 마냥 영농여건불리농지니까,
경사도가 8.5도 이상이구나라고 접근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 사이트 중 이 경사도를 분석 해 주는 사이트가 있다.
이것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좀 더 나가자면,
태양광 음영분석이 왜 어려울까? 도움 되는 3D 시물레이션 캐드프로그램(스케치업)
직관적으로 만들면 되는데,
전문가들 나두고, 내가 왜 고생하는데?
그들에게 맡기고,
음영 분석에 용이한 사이트는 따로 있다.
그것은 다음에.
사실, 위 사이트들만 해도 음영분석에 도움이 되지만. ㅋ
직관적인 것이 좋잖여. 위성사진으로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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