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태양광 발전소와 V2G 콜라보 가능? 전기자동차 V2G vs 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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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V2G란?
V 비히클
2 TO
G 그리드
의 약자로,
일방적 충전에서 벗어나,
남은 전기자동차의 전기를 전기차 충전기를 통해 판매 하는 제도를 말한다.
전기가 남을 때나
쌀 때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고,
전기가 부족할 때나
비쌀 때 전기를 되팔아서 이득을 도모 할 수 있다.
숫자 개념을 넣으면 제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100kw 태양광발전소가 있다.
그런데 전기차의 배터리의 용량은?
테슬라 기준으로 최대 100kwh라 치면,
대략 100kw 태양광발전소 발전시간 1시간 정도 충전치다.
출력제한을 대신하여 이용한다치자,
그런데, 이 1시간 충전치는 1시간 연속으로 태양광발전소가 충전하는 양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1시간치 충전 할려면 2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3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근디, 출력제한을 그 오랫동안 할일이 없다.
또한 배터리 크기가 100kwh지,
안 타고 다니는 차가 아닌 이상 80% 정도 배터리를 활용한다 셈치면,
배터리 활용도는 더 적어진다.
여기다,
얼마전 태양광단가는 kWh 당 100원인데 왜 250원이나 하는 해상풍력을 하느냐(LCOE, 태양광 발전단가 정책근거)를 도입 해 본다면,
- 배터리 수명(열화현상)도 문제이거니와 충전동안 자동차를 못 쓰는 거를 생각한다면,
단순히 돈 몇푼 벌겠다고 이 제도를 이용 할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자칫 V2G는 전기차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중고차 값을 똥값으로 만드는 요인이 된다.
비트코인 채굴기나 PC방 컴퓨터처럼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이제는 채굴기로도 안 되니까, 버리는구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될 수도 있다.
지금도 남은 배터리 수명 때문에 전기차 중고는 똥값이 되었다.
그런데, V2G라는 채굴기 역할까지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전기차는 똥값이 된다.
물론 지금도 싼 전기차가 우수수 쏟아지고, 지원금도 많아지는만큼 전기차가 똥값이 되는 것은 예견 된 일이지만 말이다.
물론 제도적으로 보완은 가능하다.
우선 전기를 끌어다 쓰고, 나중에 상계처리하는 식으로 제도보완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충전장소와 실질적 이용 장소 간의 괴리감이 남아있다.
특정 지역에서는 태양광발전소가 눈에 띄면 안 된다.
그래서 다들 안 보이는 산속으로 숨어있는데,
자동차를 산속에 쳐 박아둘거,
뭐하러 샀겠는가?
ESS보다 싸서?
전기차가 알아서 충전장소를 찾아 충전을 하고 돌아오거나,
아니면, 개인 발전소에서는 V2G를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물론 아예 사용적합자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태양광발전소에 적용하는 것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
제도적으로 기준이 있다고 하면, 걍 수배전반에 연결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 해 봐도,
이 분들한테는 적합하다 생각이 되도,
한편으로는,
한동안은 불편함이 있어, 크게 추천하지는 않을 듯 하다.
엘피지가 외면 받는 이유를 태양광 발전소 전기차 V2G 충전소에 덧댄다고 하면 쉽게 제도적 한계를 알 수 있다.
차라리 ESS에 적용하고 싶어도,,,
아직 화재도 극복 못 했고,
미국도 투자 안 하고,
미국은 오히려 우주에서 쏜다카더라.
그렇지 않아도, 돈이 안 되 대기업들도 전기차 충전에서 한발 빼는데,
온갖 진상들과 규격들을 받아들이며, V2G에 힘쓴다?
지금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사업자를 겁박 할 줄만 알지, 지원 할 줄은 모른...
아니,
공직자의 자세?
이재명이 대놓고 방송에 틀린 소리를 해도 무조건 옳다 옹호하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인가?
자, 이재명도 공직자다.
그 방송은 어쩌면 국민들에게 업무보고 하는 자리고.
그런데, 그 자리에서 이재명이 헛소리를 했다면, 비서관이 바로 그 자리에서 정정을 해 줘야, 국민들이 틀린정보를 바로 잡는거 아닌가?
얼마 전 콩 gpt 때도, 틀린 소리다라며 장관이 바로 정정 방송을 했는데, 그럼 그것도 잘 못 되었단 말인가?
이재명이 국민보다 높나?
왜? 국민들에게도 이재명 비판하면 청문회 불러서 질타하지!
어느 기업이 미쳤다고 이런 사람들을 도와주나,
나중에 이재명이나 더불어민주당의 생떼!
예를들어 달러 풀라는 요구에 나아가 더 큰 것을 요구 할 텐데!
태양광도 지원금은 없애고, 대출 지원으로 정책 방향을 돌리고,
괜시리 LCOE를 하향 평준화를 외치고 있는 것으로 보아,
V2G의 활성화는 많이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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