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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 태양광 베이스 체결 방식(방수편)

 태양광도 구조물이라 여러가지 용어들이 많다.

빔, 퍼린, 브라켓, 화스너, ㄱ자, ㄴ자, 클램프 등


꾼이 아니라면, 모든 용어에 통달 할 필요는 없다.


그저 필요한 용어 몇 개만 알아도 대화는 가능하다.



예를들어,

1. 직결피스와 T볼트

예전에는 직결피스로 마무리를 한적이 있단다.

그래서 막 지붕 위를 밟고 다니면, 수축과 이완 작용으로 연결부위가 헐거워져,

물이 세는 등 방수문제로 이어졌다.

그래서 맞봍트 방식으로 단단하게 고정을 할려고 하니, 대부분 공장 지붕은 12m 높이에 있어, 쉽지 않다.


이에 등장한 것이 T볼트 방식이다.

요즘은 신재생에너지공단에서도 T볼트로 체결 시 사진을 요청한다.

그래서 직결피스로 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곳은 적어졌다.

하지만, RPS를 이용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관리공단을 거치지 않는 태양광발전소는???

가끔은 직결피스 등으로 방수 문제를 일으키고 튄 곳이 더러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설령 공단에서 사진을 요청한다고 하더라도,



나처럼 유다의 혀를 가진 사람은 얼마든지 통과는 가능하다.

본디 자료 제출하기 귀찮아서 습득한 방법이지만, 가능하다.


여튼 요즘도 간혹 직결피스를 하는 현장이 있으니, 체크 한번씩은 하자.



2. 클램프 방식과 화스너 방식

비슷하지만 다르다.

클램프는 말그대로 잡아줘서 고정하는 방식이고,

화스너 방식은 볼트, 너트, 앙카 등으로 영구적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각 자 장단점은 있다.

아무래도 단단하게 고정을 바라는 사람들은 화스너 방식을 선호하고,

볼트 프리 방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클램프 방식을 선호한다.

아무래도 구멍이 없어야 나중에 방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 하는 듯 하다.


현장마다 다르고,

금액마다 다르고,

업체마다 다르다.


어느 업체든 본인들 방식이 가장 좋다고 하고,

최고라고 하지,

나쁘다고는 말 안한다.



가끔은 태양광 수주업체로 활동을 하는데,

각 사업주마다 원하는 방식이 있어, 거기에 맞춰 제시한다.

그래서 여러 태양광 구조물 베이스처리 방식을 접하게 되는데,

좀 여유로운 곳은 좀 더 호사스럽게 해도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곳은 이 정도까지만 해도 

결과는 같으니, 우선 그것을 추천한다.




3. 클램프와 캡

방식의 차이도 있기도 하지만, 용어가 비슷하여 같이 다루었다.

캡은 말그대로 모자다.

대부분 봍트 대가리를 씌우는 역할을 한다.

사실, 방수 처리를 해 굳이 캡을 씌우지 않아도 되지만,

그럼에도 겉보기에도 좋고, 이왕이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방수에 더욱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붕 위에서 그 무거운 모듈들을 옮기다보면 이리차고, 저리차서, 대부분 떨어져 나가 있다.

그래서 이를 다시 시정조치 해도,

얼레? 이번에는 전기팀이 지붕 위에서 난리부르스네?



또 그렇게 넘어가서 준공을 받아도,

전기안전관리자라든지, 안전공사 사람들이라든지 올라 갔다오면, 캡은...



그래서 한 라인을 아예 캡으로 덮어버리는 업체도 있다.

아니면, 아예 찰 수 없도록 볼팅하고 마무리하는 업체도 있고 말이다.




오늘은 여까지,

더 알고 싶으면,

태양광 발전소 많이 지어봐라.



그럼 알기 싫어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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