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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형 태양광과 수평형 태양광 비교, 우리나라에서 안 되는 이유

 독일에서 수직형 태양광을 하고 있다라는 신문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전주MBC


기존에 눕힌 태양광을 수평형 태양광이라 칭하면,

수직으로 세운 것을 수직형 태양광이라 한다.

양면 모듈이 활성화 됨으로서 독일에서 실험 차 적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 되기가 힘들 듯 하다.


1. 수직형으로 세우다 보니, 음영이 생긴다.

양면형모듈을 채택 했다는 것은 동서로 면을 배치한다는 것인데,

세우다 보니 수평형보다 음영이 더 생겨, 겹겹히 배치가 힘들다.

그리하야 울타리 용도로 세우고 있다고 한다.


2. 울타리 좋지... 근디 나중에 민사로 이어 질 수가 있다.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규정이 너무 빡시다라고 하는데,

이 규정과 규제를 풀어줘도, 민사의 벽이 있다.

지금도 남향의 태양광 반사 빛이 눈이 부시다라며, 태양광발전소로부터 

북쪽에 위치한 거주민이 민원을 넣는 판인데,

수직으로 세우면 100% 말이 더 나온다.


또한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 오밀조밀 붙어 있다.

길 터준 것만 해도 고마워 해야 하는데,

태양광 발전소 때문에 길이 막히니 마니,

경계선이 잘 됬니, 안 됬니,

울타리 태양광 나도 하고 싶은데 먼저 했니 안 했니.


3. 그렇지 않아도 사업부지를 꽉 채울려고 하는데, 서로 간섭 될 수 있는 울타리 태양광을 세운다고?


4. 우리나라는 위도가 낮아 태양 고도가 높다.

그래서 독일보다는 효율이 더 떨어진다.


5. 우리나라는 하루 평균 smp 단가를 책정한다.

독일이 이 효율 낮은 태양광을 미는 이유는 시간별 smp 때문이다.

아침, 저녁에는 공급이 적어 smp가 높으니,

그 단가가 높은 시간 별 smp를 노린다는 것인데,

울 나라는 아직 아니다.

다만, 도입 할 여지는 있다.

재생에너지(태양광) 입찰제에 대한 회의(출력제어 제로화? 글쎄...)



위의 요건으로 도입이 어렵다.

물론 bnpi나 bapi 등으로 수직형이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사업주 선택률이 낮다는 것은

아직까지 그만큼 효율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면형 모듈 도입으로 다시금 고려 되는가 보지만,

우리나라 여건 상 실험 아니면, 취미 또는 관심이 아닌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이미 수직형 태양광에 대한 발전량 실험은,

옛날 자료이기는 하지만, 논문에 실려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은 단면형이라 한계가 있기는 하다.

'논문'의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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