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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그냥 웃자, 그래 우리 식구였다 by 류승범

 

이름이 길다.

그래서 외면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웹툰으로 그 기본기가 증명이 되었고,


유튜브가 아닌 TV에서도 잠깐 잠깐 봤을 때 코믹 요소를 다분히 챙겼다.


류승범 하면 영화 아마존 활명수

망작으로서 생각이 난다.

내용도 비슷하다.

회사 내 입지가 불안 한 류승범이 살아남기 위해 처절히 몸 부림치는 이야기.

다만, 영화에서는 아마존 전사들을 국가대표로서 금메달을 따게 해야 한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는데,

그 아마존 전사들이 한국에 와서,

저녁 실컷 얻어 먹고, 아쉬어 집의 가구를 뜯어 베란다에서 불을 피워 고기를 굽는다든지의 내용에서 재미 요소가 확 떨어졌다.

여기다 활이라는 경기종목은 정적인 운동이라,

코믹과 어울리지도 않고, 같이 웃거나 슬프기도 힘들다.


그래서 아마존 활명수가 생각 나서,

잠깐 보고, 또 그럴 액션을 보인다?

그럼 이번엔 진짜 아사리판 나는거지.



가우스전자와도 비교된다.

근디, 걔는 금수저고,

평범한 부장 류승범과는 같은 개그라도 결이 다르지.


요즘 태풍상사라는 드라마도 하던데,

IMF를 주제로 하여 큰 의미가 있지만,

젊은 놈이 열정과 끈기로만 극복한다는 것이 영 현실성과 동 떨어져 안 보게 된다.

아예 허구면 몰라도,

IMF는 현실인데,

마치 이태원 참사 처럼 사이렌을 울려 유족들을 조롱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세월호 잔해를 단돈 몇푼에 팔아넘기는 사람이 이제 이태원 코인도 아니고,

그 사람들도 이제 잊을만하니까, 자꾸 소환해서 이용 해 먹는 것이...


IMF를 쉽게 보고, 쉽게 극복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들을 믿고,

물건을 어음 한 장에 막 대주다가 연쇄 폐업한,

지방 자가에 중소기업 다니는 김 부장들에 대한 모욕이다.



말차는 분명 쓰다,

근디 달달하다.

말차 같이 쓴 현실을 달달하게 보여주는 류승범의 이야기가 바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다.

너무 길다.


대기업... 담당자는 많은데, 많다고 해서 모두 다 실력이 좋은 것은 아니고,

매번 바뀌니, 설명 했던 거 또 설명 해 줘야 하고.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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